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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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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13일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공사 마음봄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과 생명 지킴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면 천안시보건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정신건강 검진,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보건소에서는 13일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공사 4개 사업장(재활용선별장, 한들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추모공원)에 차례대로 방문해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추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검진과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추가로 진행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근로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조치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대인관계 갈등, 감정노동 등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심리 지원을 제공해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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