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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NS홈쇼핑, 말레이시아 기업 메디카 내츄라와 MOA체결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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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NS홈쇼핑이 24일 판교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기업인 ‘메디카 내츄라’(Medika Natura, CEO 압둘 라작 모흐 아이사 (Abdul Razak Mohd Isa))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기능성원료의 도입 및 이를 활용한 제품의 판매를 위해 말레이시아 기업‘메디카 내츄라’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영업부문장 김창훈 전무, 전략사업실 김진태 실장, ‘메디카 내츄라’ 압둘 라작 모흐 아이사 (Abdul Razak Mohd Isa)CEO, 무쯔다 무하메드(Mustadza Muhamad) COO 와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 이후 NS홈쇼핑은 ‘메디카 내츄라’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현지 자생식물을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의 공동개발에 나서며, 해당 상품을 국내에 유통할 수 있도록 식약처 개별 인정형 원료 허가부터 상품 기획 판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합의각서 체결식을 통해“ ‘메디카 내츄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해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소개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화 하여 선보이고자 한다.

 

우리나라 상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도 받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품질관리, 기획 전문성을 통해 개별인정형 원료 신소재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사업에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품질관리력, 기획력을 바탕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및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첫 행보로 지난1월에는 ‘와사비잎 추출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받았고, 건강기능식품 PB(자체 브랜드) ‘엔웰스’를 통해 ‘팻버닝 와사비 다이어트W’를 지난 3월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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