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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두바이 초콜릿 신촌에 뜬다…현대백화점, '서머 푸드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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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신촌점에서 진행 … 두바이 초콜릿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백화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신촌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서머 푸드 마켓(Summer Food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F&B 상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데저트 젬스는 두바이식 초콜릿과 수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중동지역의 얆은 국수)를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데,  데저트 젬스는 자체 제작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조합해 독특한 두바이식 초콜릿의 맛을 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머 푸드 마켓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두바이식 초콜릿(2만 4,000원)과 피스타치오 크런치 스프레드(1만 2,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특색있는 F&B 브랜드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는 신촌점과 협업해 개발한 단독 상품 '아이스-크림빵'(2,500원)을 소개하고, 글루텐 프리 디저트 카페 '로우즈'는 '떠먹는 두바이초코'(1만 1,900원)와 '떠먹는 치즈케이크'(8,300원) 등을 판매한다. SNS에서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서울 연남동 일본식 빵집 '모리노팡', 신선한 디저트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청23' 등도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30대 사이 주목받는 F&B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이번 여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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