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주)티월드 페스티벌(Tea World Festival)이 주최 주관한 21회 국제차문화대전은 전국의 우수기업은 물론이고 전 세계 차(茶)시장의 영향력 있는 업체들이 참가한 국제적인 차 전문 전시행사이다.
티월드 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제1회 국제차(茶)문화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제21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茶)전시행사이다.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는 국내 차의 생산지인 각 곳의 시, 군, 구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 및 특별무대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분야는 ▲차 재료-제품(차, 가공식품, 응용식품, 토산품, 기능성 식음료 및 화장품등)▲차문화-생활용품(차 생활을 위한 도자기, 유리, 금속 다기 및 다구, 차포 및 섬유공예품 등)▲차용품-공예(다구, 도예, 천연염색, 전통누비, 섬유, 목, 보석, 금속, 칠, 죽, 한지, 유리 기타 재료등)▲제차/포장기기(산업기기, 기구, 제차, 선별, 포장, 유통, 보관등)으로 진행됐다.
티월드 페스티벌 사무국은 "어느 누구나 차(茶)를 '쉽게'마시고 '함께' 차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차문화가
형성되는 그날까지 차문화와 산업을 이끌어 가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