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배달의민족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과 손잡고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TVING과 함께하는 배민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배민1, 배달 등 푸드 서비스는 물론 B마트, 배민선물하기 등 배민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해 매주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11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퀴즈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일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배민 1만원 쿠폰을 선물한다. 배민 1만원 쿠폰은 ▲배민1 ▲배달 ▲포장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주차인 18일부터 24일까지 B마트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B마트가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 B마트 첫 주문 쿠폰 1만원권과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 내 취향 간식을 고르면 추첨을 통해 B마트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티빙 취향어택' 이벤트도 열린다.
배민선물하기는 티빙의 인기작을 패러디한 연말카드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술꾼도시여자들', '환승연애3'와 인기작 '나는 SOLO',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을 패러디한 재미있는 카드가 오는 31일까지 판매된다.
또 25일까지 티빙과 협업한 카드를 선물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빙 1년 구독권, 3개월 구독권, 5천원 배민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마케팅부문장은 "콘텐츠 플랫폼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배달의민족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