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 내각이 하마스와의 인질 석방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전해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내각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인질 석방 합의안을 승인했다.
네타냐후 내각은 전날인 21일 밤부터 전시·안보 내각에 이어 전체 내각회의를 소집해 카타르가 전달한 합의안을 논의했었다.
합의안은 이스라엘 측 여성·어린이 인질 50여 명과 팔레스타인 측 여성·어린이 수감자 150여 명 교환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