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2 (일)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찬바람 부는 계절 피부, 트러블 걱정된다면?

URL복사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매끈한 피부는 밝은 이미지를 주는 주요 포인트이다. 이는 비단 얼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탐나는 바디 쉐입을 가졌더라도 오돌토돌한 여드름·잡티가 몸 곳곳에 자리한다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힘들다. 흔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여드름 걱정이 덜 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남자들의 피부는 사정이 다를 수 있다. 환절기 잦은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남성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알아봤다.

 

■ 피지 분비 많고 수분 부족한 남자 피부, 각질까지 늘면?

남성은 피지선을 발달시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많다. 피지 양이 많을수록 분출을 위해 모공이 커지고, 이곳에 이물질이 침입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증가한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차가운 대기에 피부 속 수분까지 뺏기면서 각질이 많아진다. 각질이 피부 표면을 덮으면 피지를 씻어내기 어려워져서 트러블이 더 잘 발생한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20~30% 두꺼운데 반해 수분 함유량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차이도 있고 흡연이나 음주, 자외선 노출에 관대한 생활습관도 몸속 수분을 메마르게 하는 원인이다.

남성 전용 바디케어 제품을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성용 제품은 수분과 더불어 피부 윤기를 내기 위한 유분도 많이 담고 있다. 이런 성분 조합의 제품을 바르다 보면 두꺼운 피부 속 끝까지 수분을 채우기 힘들고 오히려 피지 분비가 늘어난다.

 

■ 제품 고를 땐 유분, 피지 감소 기능성 입증했는지 살펴야

남성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의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사용 전후 유분이 89.37%, 피지가 32.33% 줄어드는 임상 결과로 여드름 발생 억제 기능성을 입증했다. 식물 유래 성분의 조밀한 스크럽을 함께 담고 있어 샤워와 동시에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샤워 후 몸에 바르는 바디밀크도 촉촉함과 산뜻함이 공존하는 사용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타 제품보다 제형이 묽어 발림이 좋고 흡수가 빠르다. 두 제품은 티트리, 병풀, 알로에, 비타민C 유도체 등을 담은 독창적인 성분 조합 ACNON COMPLEX™가 적용됐다. 은은하게 퍼지는 블랙 머스크 향까지 지니고 있어 가을과 어울리는 무드를 연출하기에도 좋다.

 

한편, 필리더스는 남성의 피부 타입별, 상황별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이다. 여드름 기능성 제품 외에도 운동 후 피부 열감을 해소하는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노폐물이 축적되는 부위를 케어하는 퍼펙트 클린 맨즈 워시, 쿨링 풋워시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필리더스는 올리브영과 쿠팡, 동아제약의 공식 온라인몰 디몰(:D 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