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공무원 미래 신기술 교육에 나선 대구시, 이번에는 ‘로봇’ 특강

URL복사

‘대구 5대 신산업 시리즈’ 제3강 로봇 교육! 혁신 교육의 장 이어 나가
수요대식회, 저명한 강사 초청으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 보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 지난 3월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5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특별 강연에 이어 6월은 ‘로봇’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초 인간형 로봇 휴보HUBO)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를 초빙해 ‘로봇 선도도시 대구에서 만나는 로봇의 서비스’를 주제로 6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5대 신산업의 하나로 로봇을 선정하고, 로봇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추진, 다중이용시설 서비스로봇 실증 및 보급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봇 기술과 산업의 변화 흐름을 읽고 서비스로봇 산업분야로 구조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수요대식회로 명명한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은 매달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3차례 특강은 7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대구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키웠다.

 

앞으로 9월은 ABB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10월은 역사 속 인물을 통한 적극행정 혁신사례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로봇 기술과 미래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접함으로써 최근 급성장 추세인 서비스로봇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이명환 전 서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신장이식 전 담낭결석 등 위험인자 있으면 담낭절제 고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신장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흔히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찰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이식 전 평가에서 발견된 무증상 담낭결석에 대하여 이식 전 담낭절제술의 효용성을 밝히고자 ‘신장이식 수혜자의 무증상 담낭 결석: 치료해야 합니까?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논문으로 연구를 진행해 신장이식 대기자 중 위험인자를 동반한 담낭결석이 있으면 이식 전 담낭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논문의 제1저자(단독)인 이명환 전임의는 이 논문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이명환 전임의를 만나 연구논문 내용 및 신장이식과 담낭절제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및 대기 현황은? 고형 장기 이식의 급속한 증가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임기 내 노인 기초연금 40만원…국가가 노후 챙길 것"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노후 기초연금 40만원 인상,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모든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고 어르신들을 더욱 꼼꼼하고 알뜰하게 챙기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 경제·문화대국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라며 "부모님들의 삶이야 말로 헌신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고귀한 헌신은 가족에 머물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부모님께서 만드신 나라다. 진심으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또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게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이제 우리 부모님들께서 그동안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모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