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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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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소유주 현대백화점과 매매계약 체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동구청과 현대백화점 간에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서부회관 소유업체인 ㈜현대백화점을 대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오성권 상무 등 9명이 참석해 매매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매매계약을 통해 기존에 수영장으로 운영되던 서부회관(동구 서부동 257-44번지, 3층/1,100.69㎡)을 동구청이 15억원에 매입했으며, 2월중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 후 서부회관 3층에 대해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오는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매입비를 포함해 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는 37억원이다.

 

서부회관은 지난 2017년 7월 운영이 중단되고, 동부회관은 지난 2019년 7월 중단되어 있어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의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22년 12월 말에 동부회관을 소유한 옥동새마을금고와 협의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서부회관 매매계약 체결로 서부회관·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의미있는 첫 단추가 채워졌다. 공공체육시설 전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부족한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밀착형 공간조성으로 동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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