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이웅길 회장, 美 대통령 '라이프타임(평생) 봉사상' 수상

URL복사

(사)재외미디어연합 운영 등 "재외동포 750만여면 권익신장 기여"...미국 자원봉사상 중 최고권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재외미디어연합 이웅길 회장이 ‘미국 대통령 라이프타임(평생) 봉사상'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일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로부터 미국 자원봉사상 중 가장 권위 있는 ‘미국 대통령 라이프타임(평생) 봉사상'을 전달받았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 시민권자 중 일정 시간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활동 시간에 따라 라이프타임(최고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된다.

 

이 상을 추대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마리아 회장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자인 이 회장은 약 50여 년간 모국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거주 국가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 활동 수행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밝혔다. 

 

(사)재외미디어연합은 현재 K글로벌미디어센터와 함께 해외 한인미디어(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SNS 등) 전 세계 한인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인 상생협력 풀랫폼 'Ktree'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 문화와 경제가 움직이는 만큼 193개국 750만 재외한인이 하나로 연결되면 언어의 장벽 없이 유용한 정보는 서로 공유할 수 있다"며 "이후에도 전 세계 한인가 경제 협력을 위한 매개체로 활동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