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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경,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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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 대상, 민관합동점검단 구성 선박 및 선착장 안전실태 중점 점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7일 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선박 8척, 선착장 9개소 총 17개소에 대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현장관찰단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선령 20년을 초과하였거나 최근 3년 내 사고이력 선박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소속서 간 상호 교류 점검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 제외 등 중복점검 지양 △유관기관 점검 참여 확대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특히 소속 서 간 상호 교류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위험 개소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유선과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할 것”이라며“유·도선 사업종사자는 많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만큼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선박의 안전관리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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