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10.0℃
  • 맑음대전 7.9℃
  • 흐림대구 10.4℃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10.4℃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사회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성료

URL복사

전국에서 총 192팀 참가... 수준급 12팀 본선에서 열띤 경연 펼쳐
대상 ‘퍼지퍼그’, 금상 ‘레고’, 은상 ‘오씰’, 동상 ‘드루와’ 수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수준급 밴드 192팀이 참가해 본선에 오른 12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경연에서는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밴드가 대상, 레고(Star-자작곡) 금상, 오씰(My Sunshine-자작곡) 은상, 드루와(꿈, 너 그리다-자작곡) 밴드가 동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셰이디 기타리스트 이상헌 씨가 최우수 연주상, 디 아틱 보컬 문영성 씨가 최우수 보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퍼지퍼그(FUZZY PUG) 밴드는 보컬 윤정찬 씨, 기타 윤태근 씨, 베이스 최주헌 씨, 드럼 김창윤 씨로 구성된 4인조 하드록 밴드이며,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폭넓은 하드록 스타일을 연주하고 있다. 2017년 9월 군포시 전국대회 ‘우리는 밴드다’ 대상, 2018년 동두천 ‘K-Rock Festival’ 최우수상, 2018년 대구광역시 배틀 오브 밴드 대상, 올해 7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슈퍼루키’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퍼지퍼그 밴드 리더 윤태근 씨는 “이번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록음악이 가진 매력과 저희의 무대를 알리고 싶어 참가하게 됐고, 대상을 수상한 ‘You should be ashamed’는 경쾌한 셔플 리듬으로 완성된 곡”이라며 “올해 12월까지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제작, 앨범 발매와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록밴드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상팀 4팀을 비롯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Climber-자작곡) ▶라날로그(Caffeine-자작곡) ▶스프링벅(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그런날-자작곡) ▶디 아틱(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후회-자작곡) ▶FM.Driver(Revenge Of Nature-자작곡)도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인디뮤지션들과 대회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평택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인디밴드 뮤지션들과 평택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8월 14일(일) 오후 2시~4시, 경인방송 ‘류시현의 언제나 좋은날(90.7㎒)’ 특집으로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