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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차 접종률 30% 육박…5만9천명 추가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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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5만8612명 3차접종
기본접종 4231만2560명 완료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3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 대비 29.6%를 기록하며 30%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성탄절인 25일 하루 동안 약 5만9000명이 3차접종에 참여해 누적 1519만5468명이 됐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의 3차 접종률이 70%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3차접종 참여자는 전날보다 5만8612명 늘어 누적 1519만5468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9.6%가 3차 접종을 끝낸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34.4%,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69.8%다.

신규 3차 접종자 5만8612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4만1633명, 모더나 1만6978명, 얀센 1명이다. 얀센 기본접종자는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자들로 3차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백신별 누적 3차접종자는 화이자 937만756명, 모더나 580만2299명, 얀센 2만2413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인원은 4790명 증가해 누적 4231만2560명이다. 전 국민의 82.4%를 차지한다. 12세 이상 기준 90.2%, 18세 이상 성인 기준 92.9%, 60세 이상 기준 92.8%이다. 

신규 2차 접종자 4790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4033명, 모더나 717명(교차접종 142명 포함), 아스트라제네카 38명(교차접종 35명 포함), 얀센 2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백신별 누적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312만9043명, 아스트라제네카 1108만1853명(교차접종 178만6430명 포함), 모더나 659만2852명(교차접종 9만4217명 포함)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1차 접종자는 9912명 늘어 누적 4397만9267명이 됐다. 전 인구 대비 85.6%, 12세 이상 기준 93.8%, 18세 이상 기준 95.3%, 60세 이상 기준 94.2%이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9705명, 모더나 205명, 얀센 2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454만8127명, 아스트라제네카 1114만8565명, 모더나 677만37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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