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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이장협의회, 평화경작지 수확쌀 이웃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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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왕징면이장협의회(회장 이철복)는 지난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남북 평화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쌀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연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왕징면이장협의회는 ‘2021년 도민참여 평화농장’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민통선안 왕징면 강내리 일원 홍수조절지에 조성된 벼 경작지 중 일부에 친환경 재배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복 회장은 “올해 4월부터 남북 평화경작지에 모내기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과 무농약 재배로 생산된 쌀을 연천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으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항상 군정 발전에 협력해 주시고 마을 대소사를 살피며, 연천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정성껏 농사지은 쌀을 후원해 주신 왕징면이장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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