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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미 연방의원 대만 방문에 중국 군용기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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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中 군용기들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 진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의 대만 방문에, 중국이 26일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폭격기를 포함해 총 8대의 군용기로 무력 시위를 펼쳤다.

대만 국방부는 홈페이지에서 26일 중국이 H-6 폭격기 2대, J-16 전투기 4대, 군용 전자정찰기 윈(Y)-8 1대, KJ 500 조기 경보기 1대 등 총 8대의 군용기를 동원해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 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콜린 올레드(민주·텍사스), 엘리사 슬로킨(민주·미시간), 사라 제이콥스(민주·캘리포니아) 등 5명의 미 하원의원은 군용기를 타고 2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숭산 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미국 의원들의 대만 방문에 거세게 반발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의원들의 대만 방문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어긋나고 대만독립 세력을 지지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미국에 강한 불만을 표명하고 결연히 반대한다며 이미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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