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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참한식품 등 정기 후원업체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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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고 있는 임인숙 ㈜참한식품 대표에게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인 현금·현물을 후원하는 기업과 가게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준 20개 업체가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26일까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나눔현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현판 전달대상은 참한식품(대표 임인숙), 법무사남상권사무소(대표 남상권), 경기LPC(대표 고경의), 삼시세끼백반(대표 김철호), 피치버스(대표 김소영), 남원추어탕(대표 김수연), 에덴화원(대표 이은경), 의정부동오부대찌개(대표 권순국), 안제리나 베이커리(대표 임재학), 뚜레쥬르(대표 신분남), 에그셀런트(대표 김현주), 기발한치킨(대표 허영호), 팜셰프 에이롬(대표 신아름), 장기선 마카페(대표 이은하), 두부명가(대표 강성진), 죽이야기(대표 임명희), 성찬식품(대표 박병찬), ㈜성원냉동식품(대표 이병대), 경기농협식품(대표 이만수), ㈜우신건업(대표 김두식)이다.

 

임인숙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심을 가지고 2015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기쁨을 느끼고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고 계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주변에 ‘참 좋은이웃’이 늘어나서 나눔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이웃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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