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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후계한돈인, 한돈사랑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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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천한돈협회가 500만원, 연천군 후계 한돈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20명을 선정해 1인당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나눔 및 장학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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