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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민회,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20kg) 35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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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는 지난 4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35포를 기탁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주최로 연천군 농민회에서 왕징면 강내리의 군남댐 홍수조절지 내에 조성된 평화경작지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하여 미산면, 왕징면, 군남면, 연천읍에 읍면별 백미(20kg) 각 35포씩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40포를 기탁하였다.

 

오창규 연천군 농민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20kg) 35포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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