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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민통선 내 평화경작지서 벼베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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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6일 왕징면 강내리 민통선 내 평화경작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숭태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수확에 기쁨을 함께했다.

 

왕징면 강내리 민통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청정 1급수인 임진강물과 비옥한 토지가 만난 결과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날 김 군수는 콤바인을 이용해 평화경작지 3만8662㎡ 내 벼베기를 진행한 뒤 농민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와 가뭄, 가을장마로 인해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연천군 농업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평화경작지역에서 생산되는 벼수확량은 17t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남북협력기금 조성사업, 철새 먹이,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2022년도 친환경 재배단지 육성, GAP인증 사업, 농기계 및 농자제 보급확대등 고품질 쌀 생산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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