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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1 DMZ문화예술삼매경 주민아카데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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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023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실로 만들 문화기획자들을 양성하는 주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는 폐벽돌공장에 대한 심도 있는 관찰을 바탕으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에 적합한 운영방식을 모색하고, 심화과정에서는 아트하우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2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주차 10회 과정으로 참여형 워크숍 10회, 전문가 강연 4회, 현장답사 5회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문화재생 및 로컬브랜드 기획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 사례의 장단점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예정이다.

 

연천 은대리 폐벽돌 공장은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DMZ 거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폐벽돌공장에서는 사전 전시프로그램인 ‘지구라트 페스티벌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아카데미를 통해 연천군의 첫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벽돌공장의 리모델링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은 물론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바램을 잘 반영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이 공간을 DMZ 연천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곳으로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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