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흐림동두천 11.6℃
  • 구름조금강릉 10.5℃
  • 흐림서울 12.9℃
  • 대전 11.3℃
  • 대구 11.0℃
  • 울산 11.5℃
  • 광주 14.3℃
  • 부산 12.1℃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6.3℃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1.0℃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조국 "증인 장 모씨...검찰조사 당시 3시간 반 행적 기록 없다"...법무부 감찰 촉구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자신의 SNS에 "23일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한 증인 장 모씨의 3시간 반 가량의 검찰조사 기록이 없다"며 "법무부와 검찰의 감찰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증인 장 씨는 조 전 장관의 딸 친구로 단국대학교 교수였던 장 모 교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장 씨는 23일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세미나 당시) 동영상 속의 학생은 조O이 맞으나 세미나에서 만난 기억은 없다"는 상반된 증언을 한 인물이다.

 

 

관련기사: 조국 전 장관 딸 친구들 "영상 속 학생 조O 맞다"...공판서 증언

 

조 전 장관은 "07/23 법정에 증언으로 나온 딸의 고교 친구 장 모씨가 3회 검찰조사를 받을 당시 조사장소 도착시각은 09:35인데, 조사 시작 시각은 점심식사 때가 지난 13:05였음이 기록으로 확인되었다"며 "약 3시간 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 기록이 없다" 밝혔다.

 

이어 "장 모씨는 증언에서 검사가 컨퍼런스 동영상을 틀어주었다는 말을 하고, 나머지는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참조로 증인의 부친 장 모 교수는 출국금지조치까지 내려진 상태였다"며 "어찌 이런 식의 조사가 개명천지에 가능한가? 법무부와 검찰의 감찰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