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 분할 신설법인 에프앤에프(F&F) 보통주권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9호의 보통주권을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분할회사는 존속하면서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 분할신설회사인 에프앤에프의 주식을 배정받는 방식이다.
에프앤에프의 분할 존속회사는 에프앤에프홀딩스 사명으로 변경 상장한다. 신설회사인 에프앤에프는 보통주 766만1415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신설회사 에프앤에프는 국내와 해외 패션사업을 총괄하는 법인으로 김창수 사장이 회장으로 승격되면서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