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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1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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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꼭 맞는 정수기”…인테리어 맞춤형 컬러 커스터마이징 가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8가지 컬러로 구성된 전면 플레이트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원하는 형태로 재구성)이 가능하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정용 직수 정수기가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우수 디자인으로 꼽힌 바 있다.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는 깔끔하고 견고한 메탈릭 스퀘어 본체와 크롬 큐브 출수부가 정밀하게 조합됐다.  

 

 

정수기의 앞면 플레이트는 사용 중에라도 손쉽게 색상을 바꿀 수 있다. 베이비핑크, 세이지그린, 아쿠아민크, 크림아이보리, 인디고블루, 차콜그레이, 메탈릭실버, 퓨어화이트 등 컬러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담아낸 8가지의 세련된 색상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멋을 더한다. 

 

이 정수기는 소비자 편의 중심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래쪽에 키즈 버튼을 넣었다. 정수가 나오는 출수부는 위아래로 움직여 다양한 높이의 식기에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온수 온도는 3단계로 선택한다. 아기 분유 타기 좋은 40℃, 티백은 너무 뜨겁지 않은 70℃로 천천히 우려내고, 끓일 물은 80℃로 받으면 편리하다. 출수량도 버튼만 눌러 한번에 정확히 조절한다. 물 한 모금하기 적당한 120㎖, 라면 끓을 땐 550㎖, 국 끓일 땐 1500㎖로 맞춘다. 

 

기능도 뛰어나다. 기본적인 정수에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까지 제거해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 복합 나노 필터를 거친 물이 공기 노출 없이 에어리스 직수로 나온다. 외부와 연결된 코크는 LED 자외선으로 살균 관리한다. 또한 필요할 때만 물을 만드는 ‘다이렉트 쿨링 및 히팅 시스템’으로 전기료를 절약해주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정수기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52개국에서 1만여 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데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탁월한 디자인의 세스코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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