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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퍼브매틱, 2020년 4분기 및 전체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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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나스닥 상장 후 최초 실적 보고

전년 동기간 대비 2020 년 4 분기에 매출은 64 %, 순이익은 356 %, 조정 EBITDA 190 % 증가를 기록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프로그래머틱 광고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SSP로서, 고객들이 디지털 광고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퍼브매틱 (PubMatic, Inc./Nasdaq: PUBM)은 최근 2020년 4 분기 및 2020 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2월, 나스닥 글로벌 마켓 (Nasdaq Global Market)에 상장되어 주식 거래가 시작된 퍼브매틱은 퍼블리셔와 광고주들이 실시간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를 제공하는 SSP 기업이다. 

 

 

지난 2 월, 퍼브매틱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의 성장성에 힘입어 한층 향상된 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한해 동안 퍼브매틱에서는 신규 퍼블리셔 확보, 기존 고객사의 성장, 자사의 광고 구매 시스템을 퍼브매틱 플랫폼에 통합하려는 광고주 및 광고 대행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등 퍼브매틱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더 비딩 기술을 새로운 광고 형식으로 확장하는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퍼브매틱은 옴니채널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2020년 4분기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퍼브매틱의 기록한 매출 중 65%가 모바일, 디지털 및 OTT (Over the Top) 스트리밍에서 나왔다. 

퍼브매틱이 기록한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매출 측면에서는 첫째, 2020 년 4 분기 매출은 미화 5,620 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64 % 증가) 둘째, 2020 년 하반기 매출은 미화 9,4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0 % 증가), 최종적으로 2020 년 연간 매출은 미화 1 억 4천8백7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1 % 증가)

 

모바일 및 비디오 (OTT 스트리밍 및 커넥티드 TV 포함) 측면에서는 2020 년 4 분기 모바일 및 비디오 부문 통합 매출이 전년 대비 110 % 증가한 가운데 2020 년 4 분기 총 매출에서 65 %를 차지했다.  반면 2019 년 4 분기에는 총 매출의 52 %를 이 분야가 차지한 바 있다.

 

옴니채널 비디오 부문에서는 2020년 4분기, 숏폼 (short form) 비디오와 OTT/CTV를 결합한 옴니채널 비디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퍼블리셔 성장 관점에서는 2020년 신규 확보된 퍼블리셔 및 앱 개발사의 숫자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퍼브매틱이 확보한 총 퍼블리셔 및 앱 개발사는 1208개에 달한다.

조정 EBITDA (ADJUSTED EBITDA)를 살펴보면, 2020년 4분기, 조정 EBITDA는 매출의 48%인 미화 2,6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의 조정 EBITDA는 매출의 27%에 불과했다. 또한, 2020년 전체 연도의 조정 EBITDA는 매출의 34%인 미화 50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2019년 조정 EBITDA 마진은 20%였다.

 

퍼브매틱은 2019년부터 한국의 퍼블리셔 및 앱 개발사들과 협업하기 시작했다. 퍼브매틱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앱 헤더 비딩 방식의 장점을 더 자세히 알리는 '인앱 헤더 비딩 솔루션 이해하기 (Understanding In-App Header Bidding – The Essentials)' 백서를 한국의 고객사를 위해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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