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히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더욱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이에 의류, 전자기기, 가구, 음식 등 모든 필요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패션브랜드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도 이러한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전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원래 오프라인에 강점을 두고 있던 브랜드라 온라인 스토어 자체만으로도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개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언택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판매 중인 제품과 시즌 신상 등을 영상으로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모델이 각 제품을 착용하면서 전체적인 핏과 소재의 강점, 특징 등을 시각적으로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플레이그라운드는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외 재킷, 팬츠 등 여러 종류의 의류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시즌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