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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뉴지랩,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CRO선정…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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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뉴지랩(214870)이 경구용(입으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수탁 기관(CRO)으로 프리미어리서치(Premier Research)를 선정했다. 

 

뉴지랩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3시 18분 기준 전날 대비 3.02%(35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지랩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지난해 1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허가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임상 결과를 토대로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경증과 중등증 환자를 타겟팅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서치는 1989년에 설립된 회사로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바이오텍 임상시험 전문 수탁 기관이다.

 

전 세계 84개국에 16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0년에는 미국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인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에서 수여 하는 ‘CRO 리더십어워드’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뉴지랩은 대사 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개발 진행과 관련해 프리미어리서치를 임상 CRO로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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