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창립 30주년 대방건설,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 공개에 이어 CI 새 단장

URL복사

 

새로운 CI, 대방의 D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아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어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더해

대방건설 창립 30주년 맞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방건설이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새로운 CI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New Perspective)를 나타낸다. 즉, 대방의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알파벳 D에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두었다. 이는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문을 열고 나아가는 대방건설의 창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컬러는 인디고 컬러로 건설회사의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블루 계열의 그라데이션은 입체적 효과를 주어 공간을 생각하는 대방건설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상승적인 그라데이션의 사용으로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했던 삼선 형태의 CI는 경영이념인 ‘정직성실’, ‘일심화합’, ‘창의개발’을 상징했었는데 브랜드 전문가 집단에 문의해보니 현재 단순화한 CI가 트렌드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했다.”며 “대방건설을 연상하기 쉬운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하여 작업했다. 디자인적으로도 힘을 빼는 추세라 3D를 사용하지 않고 플랫화하되 그라데이션을 줬다. 신규 CI발표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등도 새롭게 개편하는 업무를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활용을 통해 CI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다.” 이어 “이번 신규 브랜드 및 CI 공개를 통해 브랜드 위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과 만나는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이달 초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선보인 바 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해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이는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하며,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디에트르’는 이달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단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금년은 서울은평, 김포마송, 화성동탄, 파주운정, 의왕고천, 충남내포, 부산에코델타시티, 아산배방, 광주수완, 인천청라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에서 분양이 이뤄진다”며 “새로운 CI와 BI를 통해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고 대응해야 할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른북스 출판사가 정치/사회 신간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펴냈다. 중국은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일까?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끊이지 않고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의 본심은 어디에 있을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면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DNA가 새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은 대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잠잠하지만, 대만만 중국의 손아귀에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에서 자신이 느꼈던 중국의 저력과 문화적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시때때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국의 힘이기 때문에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의 생활, 문화,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제시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이슈, 국내외 정치 등 중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저자 나름의 정세 분석이 담겼다.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