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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ㆍ교통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 압도적 바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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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역사상 가장 진보한 에스컬레이드’라는 평을 듣고 있는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롱바디가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에 전시 중이다. 캐딜락이 약내놓는 풀체인지 모델으로 엔진을 제외하고 실내 인테리어, 외관 디자인, 인포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휠 베이스는 10cm 길어지고, 6cm 높아졌다.

 

이로 인해 기존 모델들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향상된 서스펜션 등 하체 시스템과 휠 베이스로 더 좋은 승차감을 선사한다.

 

외관상 프런트 디자인이 가장 크게 바뀌었다. 세로형이던 헤드램프는 캐딜락의 패밀리룩인 가로형으로 교체됐다. 반면에 후면부는 약간 더 세련되었지만, 기존 모델과 비슷한 느낌이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많은 변화가 있다. 컬럼식 기어노브(핸들 옆에 달린 기어)가 없어져 깔끔하게 정돈된 센터페시아를 볼 수 있다. 처음 장착된 커브드 대시보드에는 38인치 OLED를 적용했다. 3개의 다른 화면으로 이루어진 커브드 대시보드의 좌, 우측 화면은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우측 화면에는 메인 인포 시스템을 제공한다.

 

다인자동차 관계자는 “실내 인테리어는 우드색상이 들어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면서 “특히 마사지 시트와 무드조명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고 말했다.

 

2021 에스컬레이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만큼이나 뛰어난 안정성도 가지고 있다. 후방감지 센서에 전후방카메라, 전복방지 시스템, 언덕 밀림방지 장치까지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9년 1세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대통령의 경호차’로 유명한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때 이용한 모델도 바로 에스컬레이드다.

 

12월 1일부터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에서 전시 중인 2021 에스컬레이드 롱바디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캐딜락 판매 차량 중에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튼튼한 안전성이 차량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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