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5.9℃
  • 맑음고창 19.2℃
  • 구름조금제주 17.3℃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0.7℃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전기차평가연구소, 중고 전기자동차 평가기준 개발..."성능평가차량 운행"

URL복사

 

KB캐피탈과 전기차 평가모델을 이용한 특화 금융을 개발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전기자동차 특화진단서비스 전문기업 ‘전기차평가연구소㈜’가 중고차량 매매에 사용되는 성능점검기준을 전기차에 적용한 평가기준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형 성능평가차량도 함께 제작 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많은 예산을 구매 보조금 등 지원을 통해 2020년 9월 기준 국내 전기차판매는 3만6759대에 달한다. 이 수치는 지난해 대비 43.4% 증가로 판매대수가 많아지면서 중고 전기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 모터, 파워일렉트로닉스 등이 전체 차 값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그러나 내연기관 차량의 성능점검기록부처럼 중고 전기차에는 평가기준이 없었다.

 

전기차평가연구소㈜(대표 김득명)는 정확한 차량상태를 분석하는 평가항목은 전기차에만 설치된 전동기(모터), EPCU(전력제어기), OBC(완속충전기), 감속기, 고전압배터리 등을 테스트하며, 전동기(모터), 감속기어, 핸들작동(MDPS)등의 작동 상태를 분석하여 100~200가지의 중고 전기차의 성능을 평가한다. 또한 전기차 평가를 위한 장비를 탑재한 특수 차량을 자체 개발하여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성능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평가연구소는 KB캐피탈㈜과 중고전기차 평가모델을 이용한 특화 금융을 개발하기로 협약을 하기도 하였다.

 

전기차평가연구소(주) 백성창 이사는 "국내 최초의 EV평가모델을 개발을 통해 중고차시장에서 가격 적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이동형 EV성능평가차량을 개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모델개발이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