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자동차ㆍ교통

H&M, 영국 브랜드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URL복사

 

대담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의 컬렉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영국 브랜드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The Vampire’s Wife)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는 영국 디자이너이자 모델 겸 뮤즈인 수지 케이브(Susie Cave)가 탄생시킨 브랜드로, 세심한 디테일 장식과 매력적인 실루엣으로 패션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뿐 아니라 제작 과정도 혁신적으로 이루어져 모든 의상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재로 제작되었다.

 

10월 22일부터 전세계 일부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신사 가로수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몰점, 강남 신세계점, 홍대점, 판교 현대점, 스타필드 하남점,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점 및 온라인 스토어(HM.COM/KR)와 SSG닷컴에서 출시된다.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와 H&M의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H&M은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의 관능적이며 미스터리어스한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가 이 컬렉션을 제작하면서 그랬던 것처럼 이 컬렉션을 입으시는 분들도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인 수지 케이브는 말했다.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대담하면서도 여성적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신비로운 매력의 레이스 미니 드레스와 관능적인 리본 장식의 벨벳 미니 드레스, 로맨틱한 실버 컬러의 케이프 등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모두 리사이클 나일론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들어졌다. 발끝까지 오는 길이의 드레스는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과 레트로 러플 밑단 장식이 돋보인다.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이는데 참 장식의 목걸이와 팔찌, 그리고 눈과 구름, 뱀파이어 이를 형상화한 모양의 이어커프 등 독특한 매력이 가득하다. 레이스 소재의 핑거리스 장갑이나 탈부착 가능한 러플 넥 칼라 등 재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컬렉션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주로 사용하여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기에 광택이 도는 실버 레이스, 화려한 버튼 커프스, 풍부한 벨벳의 질감 등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H&M과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는 패션이 여성에게 영감을 주며, 최고의 자기자신이 된 것처럼 느끼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저희는 수지의 에너지와 브랜드 가치에 영감을 받아 왔으며 이처럼 특별한 컬렉션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H&M의 여성복 디자인 헤드인 마리아 오스트블룸 (Maria Östblom)은 말했다.

 

수지 케이브는 H&M와 함께 캠페인에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힘과 연약함, 친밀함, 미지,여성 등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더 뱀파이어스 와이프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브랜드 뮤즈인 사만다 스노우(Samantha Snow)와 모델 에바 아피오(Eva Apio), 영국의 시인인 그레타 벨라마시나(Greta Bellamacina)가 모델로 참여, 영상과 이미지 캠페인을 통해 혁신과 여성의 파워라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해 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부, 국무회의서 '대통령 권한대행 지명 제한' 헌재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가 29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헌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 재판관 임기가 끝나더라도 후임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으면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발의한 법안이다. 정부는 이 개정안이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인사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이다. 한 대행은 재의요구안을 이날 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무회의가 대선 출마 전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사하는 마지막 거부권(재의요구권)이 될 전망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