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꿈나무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개테스트는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수원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5일과 6일에 걸쳐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삼성 유스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서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개개인의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pas1212@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축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