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K리그]'팬 2000여명 운집' 챔피언 전북, 화려한 출정식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 현대가 14일 출정식을 열고 K리그 3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 현대는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팬이 운집한 가운데 '비전 2020 전북! Stand up for another'라는 제목의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은 올시즌 전북에 입단한 신인 선수들의 댄스, 2016시즌 출발을 알리는 영상과 유니폼 발표회, 이적 및 신입선수 소개, 팬 사인회, 포토타임, 선수와 팬이 어울리는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대거 영입한 김보경, 이종호, 김창수, 로페즈, 임종은 등이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강희 감독은 출정식에서 “우승을 위해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매년 출정식을 하며 팀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또 “우리는 K리그 3연패와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도전한다.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전주성을 많이 찾아와 주시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동국도 “전지훈련 동안 선수들이 땀을 많이 흘려 자신있다. 운동장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리그 3연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