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세븐틴'의 보컬 유닛 정한(21)·조슈아(21)·도겸(19)·승관(18)·우지(20)가 가수 윤종신(47)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 멤버들이 참여한 신곡 '초콜릿'이 12일 0시 발매된다. 앞서 11일 밤 10시에는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된다.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달콤한 감성 발라드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소년의 고백을 표현했다. 80년대 레트로풍 사운드와 로맨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플레디스는 "윤종신이 세븐틴의 소년 같은 모습에 '월간 윤종신' 참여를 제안했다"며 "풋풋하면서 청량한 소년의 감정을 살린 달콤한 고백 노래"라고 소개했다.
한편 세븐틴은 13,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라이크 세븐틴-보이스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