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WKBL]4라운드 MVP 휴스턴·MIP 김단비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30)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정규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WKBL은 20일 기자단 투표를 통해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는 휴스턴이, MIP(기량발전상)에는 춘천 우리은행에서 백업 포워드를 맡고 있는 김단비(24)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투표에서 96표 중 35표를 획득해 우리은행 임영희(21표), KDB생명 이경은(14표), 우리은행 양지희(11표), 박혜진(9표) 등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그는 4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19.2득점 8.6리바운드 2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휴스턴은 이번 MVP로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휴스턴은 MVP의 영광을 안았지만 지난 11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휴스턴의 이번 시즌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아울러 김단비는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들의 투표에서 32표 중 20표를 얻어 팀 동료 이은혜(9표)를 제치고 MIP에 뽑혔다.

김단비는 4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3득점 1.4리바운드 0.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50%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