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한해가 시작되는 연초는 언제나 희망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올해는 사뭇 다르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이어 촛불시위로 곳곳이 얼룩졌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에 찼던 그 감동과 감격을 견주어 보면 결과가 참담하기까지 하다. 물론 2008년의 침체와 고통, 질곡이 이명박 정부의 책임만은 아니다. 전 세계에 파급된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도사태에 이어진 금융 경색과 유가파동, 환율 급등이 주요원인이다. 도대체 힘 한번 못 써보고 발만 동동 구르면서 주저앉은 셈이다. 지금 창밖의 세상은 혹한과 눈보라가 심하다. 멀쩡했던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문을 닫고 있다. 돈줄이 말라 큰돈이면 급전마저 구하기 어렵다. 직장마다 자리가 줄어들고 거리에는 쫓겨난 실업자들이 헤매고 있다. 새 직장은 마치 별 따기처럼 어렵다. 그렇다고 마냥 한숨만 쉴 수는 없다. 극복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일제의 학정에서 독립을 끌어냈고 6.25 전쟁의 폐허에서 우뚝 선 나라다. 시련과 가난에 단련될 만큼 단련됐다. 눈물도 흘릴 만큼 흘린 기록이 있다.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푸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경제계에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각종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기축년(己丑年) 한해를 사자성어로 ‘토적성산’ (土積成山 흙이 쌓여서 산을 이룸)으로 정하고 “작은 것들이 모여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뜻과 힘이 하나로 모아지면 극복하고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강원도정 운영계획을 ‘경제’에 맞췄다. 기업과 관광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올인한다는 것이다. 는 16일 김진선 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9년도 강원도가 내수촉진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강원도의 상품화, 모든 시책과 사업을 가시화하고 결실을 거두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김 지사의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김 지사는 우선 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경제위기속 돌파구는 도민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길을 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00여개 기업유치 일자리 2만2000개 창출 강원도는 100개 이상의 우량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미 868개 기업이 강원도에 자리잡았다.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2007년 6위에서 올해는 2위까지 끌어올릴 작정이다. 이를 위해 173억원을 투자한다. 일자리 창출도 2만2000개 정도 목표
대통령님, 당신께서는 더이상 이 나라를 이끌 수 없을 듯합니다. 당신이 지향하는 모든 정책들이 더이상 '논리적'이지도 '민주적'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투표자 절반 가까이가 당신을 뽑은 이유는 좀더 잘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IMF 이후 갈기갈기 찢어진 서민들의 삶을 당신을 통해서 위안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소한(?) 거짓말보다 경제 살리기를 향한 당신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어떻게 발표하는 정책 하나하나마다 한결같이 서민을 죽이는 내용입니까? 풀어가는 방식도 어쩌면 이리도 비민주적입니까? 정말 능력이 있기는 있는 겁니까? 대통령께서는 연 7%의 성장으로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7% 성장이요? 그냥 선거용 공약(空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환율정책의 실패, 금리인하 논란, 물가불안 등 거시경제 관리에 실패한 것도 정권 초기의 미숙함이라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대운하, 건강보험 민영화 등도 안하겠다고 하시니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남는 것은 감세와 재벌규제 완화 그리고 한미FTA입니까? 배신당한 잘살고 싶다는 희망 과연 세금을 줄이면 투자가 활성화되고 소비가 늘어납니까
지난 12일에 열린 황우석 관련 31차 공판에서는 대한줄기세포 치료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인 신문석회장이 증인으로 나와 줄기세포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증언을 했다. 재판이 시작 되기 전 변호인단은 미보건국(NIH)에서 발행된 인간유전자 변화에 대한 자료와 특허청 등에서 발행된 줄기세포 시장을 조사한 자료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한편 재판관은 증인으로 출석한 정명희 서조위원장이 3차례 이상 출석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자 강제구인 결정을 내렸다. 정명희 체포영장 발부받아 강제구인된다. 재판의 중요한 승부수가 되는 "처녀생식 여부에 대한 증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재판이 장기화되면서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공판에서 서조위보고서가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공개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는 내용을 독단적으로 처녀생식으로 발표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명희 증인으로부터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증인출석을 회피하고 있다.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재판장은 정명희 증인을 대상으로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강제구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문석 " 줄기세포 상용화 가능성은 과장이 아닌 보편적 학계 견해" 변호인은 심문을 통해 대한줄기세포 치료학회가 2008년 10
사랑하던 여인이 짐을 가지러 왔다. 남자는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애원해보기 위해. 여인이 먼저 말했다. 새 애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자기는 급하다고. 남자는 한마디도 못했고, 여인이 짐을 챙기며 코앞에서 오락가락하는데도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여인은 떠나고 문은 닫혔다. 그후로도 몇시간 동안이나 남자는 꼼짝 못하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내가 들은 이별 이야기 중에 가장 쓰라린 이 장면이, 요즘 자주 생각난다. 텔레비전 앞에서 참담함과 무력감을 느끼는 모든 이들은, 이 남자 처지가 아닐까. 나와 내 지인들도 그렇다. 우리는 모인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또는 해야 할까 상의하고 팔레스타인 친구들에게 전화도 건다."성금을 모아 가자에 보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그런 생각을 해줘서 고마워요. 물론 가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한테 가자 시민을 죽이지 말라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시위를 하고,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통해 그런 의견을 밝히고, 그런 글을 쓰고……" 그렇지! 우리는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계획을 짜고,
법무부는 13일 검찰 고위 간부(검사장급 이상 검사) 51명에 대한 인사를 1. 19일자로 단행승진 8명, 전보 43명, 유임 2명고등검사장급 승진□ 고등검찰청▲광주고검 검사장 신상규(申相圭) 現 인천지검 검사장□ 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천성관(千成寬) 現 수원지검 검사장검사장급 신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수남(金秀南) 現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고등검찰청▲서울고검 형사부장 김현웅(金賢雄) 現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서울고검 공판부장 국민수(鞠敏秀) 現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검사□ 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 정병두(鄭炳斗) 現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대구지검 제1차장검사 성영훈(成永薰) 現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송해은(宋海은) 現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고등검사장 전보□ 법 무 부 ▲차관 이귀남(李�
민주노총의 핵심인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를 먼저 제안했다. 참 잘한 일이다. 힘든 내부조율을 거쳤을텐데 보기 드문 용단이다. 현재의 경제난국을 풀어갈 중요한 고리가 일단 열렸지만, 우리 사회가 으레 그렇듯 안팎에서 색안경을 낀 사람들의 갖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제단체와 보수언론들은 정위원장의 제안마저 백안시 하면서 노동계의 일방적 양보만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내의 일부도 ‘투항’이라며 일자리나누기 제안의 배경을 놓고 여러 얘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논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무조건 백기항복부터 하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저의가 의심스럽다.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경제위기를 틈타 관철하겠다는 속셈 이외의 무엇도 아니다. 그런 자세로 사회적 대타협은 불가능하고 만남조차 무의미하다. 또 노동계 내에서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투항론이나 무용론을 거론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심각한 고용위기에 처한 대다수 노동자들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2009년 신년 초부터 구체화되고 있는 실물경제의 침체는 전국에서 대·중·소기업과 자영업을 가리지 않고 조업단축과 휴업, 폐업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침체된 경제여건
런던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은 유명한 코미디언이 있었습니다. 그의 공연은 매우 재미 있어 보는 사람마다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 코미디언이 런던에서 공연을 할 때 일입니다. 어느 정신과 병원에 몹시 야윈 한 중년 신사가 찾아와 진찰을 받고 의사의 처방대로 1주일 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병원을 다시 찾았을 때 보니 차도가 있기는 커녕 더 침통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본 의사가 한 가지 권유를 합니다. “지금 런던에는 유명한 코미디언이 매우 유해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돕는 공연을 하고 있으니 그 공연을 보고 마음껏 웃어 보지요” 그러자 중년 신사는 고개를 떨구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그 코미디언이 바로 저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는 사람이더라도 정작 자신의 마음의 병은 어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잠언 15장 13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서로에게 기쁨과 이익을 주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우리 삶 자체가 천국 생활 같겠지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매 순간이 즐거울 것입니다. 어떤 일에도 자
드디어 어청수 경찰청장이 잘리는 모양이다. 어제 오늘 어 청장이 나름대로 멋을 부린 발언 하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이다. 우습다. 이런 발언을 지금같이 사실상 퇴진확정 보도가 나올 때 해야만 '멋있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우습다. 본인이야 '의연하고 당당하게'라는 이미지까지 고려했겠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국민들은 20여년 만의 대규모 궐기였던 '촛불문화제'를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방방곡곡에서 펼쳤다. 그 때마다 최루탄을 섞은 물대포를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서 퍼부었고, 촛불 든 시민들을 동네 강아지 때리듯, 몽둥이로 치고, 군홧발로 밟았다. 심지어 조계종 총무원장 차를 수색하고, 기독교 선교사 역할까지 자처함으로써, 불교계가 전국 집회를 몇 차례 열 수밖에 없도록 '토끼몰이'하듯이 몰아갔던 장본인 어청수 청장이 '자리에 연연치 않겠'단다. 지난해 가을 불교계가 전국적인 궐기를 시작하면서 어 청장의 퇴진 요구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터져나오기 시작함으로써 상당한 퇴진 여론이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리를 내놓을 수 없다'는 듯이 버텼던 어 청장. 그가 이미 청와대 고위층에서도 '버린 카드'로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부터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향해 ‘권력사유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킨 이후 공개적인 발언을 삼가해왔던 그이지만 최근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에 ‘소통’을 주제로 글을 올리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8일 아고라에 올린 정 의원의 글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는 이날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우리는 왜 소통이 안되는가’란 글을 올려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가로막는 요인을 고정관념과 흑백논리”라며 소통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008년은 소통이 큰 화두로 대두된 한해였다”면서 “하지만 해가 바뀐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징후는 별로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소통 부재’의 원인으로 고정관념과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 오만과 독선,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부족 등을 꼽았다. 정 의원은 또 “(역사 교과서가)너무 9시 방향(좌파)으로 서술돼 있어 이를 바로잡겠다는 현 정부에서 시도한 현대사 교육 특강에 등장하는 강사들
한승수 국무총리는 10일 방송법 개정 논란과 관련 “방송법안 개정안은 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악법도 아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1일 오전 방영될 예정인 ‘KBS 일요진단’ 녹화방송에서 “방송법은 우리나라 방송통신 산업을 잘 가꿔 세계적인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준비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신문, 방송, TV, 라디오는 물론 심지어 영화나 잡지까지 미디어 통합 융합이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우리도 칸막이를 없애 방송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방송산업이 4만여 명밖에 고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만일 미디어 분야에서 칸막이를 푼다면 방송통신사 하나가 우리나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MBC가 이를 반대하며 파업을 하는 것은 굉장히 옳지 않다”면서 “지금 KBS2나 MBC는 민영화하지 않느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그런 의도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통신이 융합되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좋은 방송물들이 훨씬 더 홍보될 수 있고,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칸막이를 풀고 융합으로 가는데 방송인들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
수도권일보 시무식 행사가 9일 수원에 있는 수도권일보 본사에서 강신한 회장을 비롯. 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신한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제2의 창업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난 이 시점에 대외적, 대내적 변화의 바람이 회사에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며 “대외적으론 매체의 색을 찾고, 일선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회사 발전에 힘쓰며 내부 개혁을 추진해 변화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고 힘들지만 잠재력과 비전을 갖고 실천 하다보면 결과가 보인다”면서 “세상에는 앞에서 끄는 사람이 있고, 중간에 가는 사람이 있고,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힘들지만 앞에서 끄는 사람이 돼야 꿈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이어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적인 날로 바꿔 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크나큰 경제파고는 거뜬히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특히 포용력을 갖고 개개인의 장점을 부각시켜 새롭게 변화된 색깔있는 일류매체가 되자는 뜻을 밝혔다.
양평군이 양평의 대표 브랜드인 ‘물맑은 양평개군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명품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군은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한우사육규모를 2008년 1만9000두에서 2009년 2만2000두로 생산을 늘린다. 브랜드 참여농가는 186농가 7239두를 200농가 7500두로 확대한다. 거세우는 2500두를 3000두로, 1+등급 출현율은 62%를 85%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우등록, 인공수정, 다산장려금지원, 초음파단층촬영과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을 확대하며 우수정액 확보, 우량송아지 생산 공급 장려금 지급, 경매장 활성화, 송아지 생산기지 조성, 브랜드 사육농가 지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양기술 차별화 및 품질유지를 위해 사양기술지도 강화와 거세, 사양기간 준수 등으로 품질 균일화와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요구에 알맞은 안전하고 신선한 쇠고기 생산을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65농가를 확대하고 한우거세 시술시 항생제 대체 효과 구명시험, 각종 품질 인증 유지관리, 등록상표를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차별화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