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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람이 회사에 일어나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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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보 시무식 행사가 9일 수원에 있는 수도권일보 본사에서 강신한 회장을 비롯. 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신한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제2의 창업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난 이 시점에 대외적, 대내적 변화의 바람이 회사에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며 “대외적으론 매체의 색을 찾고, 일선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회사 발전에 힘쓰며 내부 개혁을 추진해 변화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명확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고 힘들지만 잠재력과 비전을 갖고 실천 하다보면 결과가 보인다”면서 “세상에는 앞에서 끄는 사람이 있고, 중간에 가는 사람이 있고,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힘들지만 앞에서 끄는 사람이 돼야 꿈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이어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적인 날로 바꿔 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크나큰 경제파고는 거뜬히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특히 포용력을 갖고 개개인의 장점을 부각시켜 새롭게 변화된 색깔있는 일류매체가 되자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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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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