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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화형식" 강행하다 자결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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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의 추가의견서 제출 거부및 특허양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서울대의 특허무산 음모에 항의하기 위한 "서울대총장 이장무,산학협력재단 서진호"화형식 퍼포먼스를 강행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무산되자 이에 격분.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황필주씨가 "매국노 이완용의 후손 이장무는 특허수호..."는 취지의 구호를 외치고 음독자결을 하는 상황까지 연출되어 서울대사태는 확산일로에 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황지지단체 여성회원이 서울대의 특허무산시도에 항의하기 위해 다음 아고라와 아이러브황우석 지지카페의  인터넷 게시판 "매국 서울대 이장무 서진호 화형식"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며, 내용에는  "황우석박사의 세계원천특허 년간 360조  포기하며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간, 서울대 이장무와  서진호의 화형식이..서울대 정문에서 있습니다."라며, "황우석 박사를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입니다.국민여러분의 동참 바랍니다."라는 주장의 글이였다.조회수가 수천클릭이 나오면서 화제의 네티즌 글로 회자되었으며,실제 화형식 당일 서울대 정문앞에는 황우석박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경들이 철통경비에 나서 화형식을 무산키시고 집회를 중단시키는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경찰측은 "황우석지지단체들이 하려고 하는 화형식은 법적인 집회신고 내용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이다."라며,화형식을 제지하고 인형을 강제탈취하려고 시도하였으며,황우석 지지단체측은 "화형식 퍼포먼스는 용인될 수 있는 의사표현이기 때문에 엄연한 서울대의 사주를 받은 집회방해이다."라고 양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였다.이러한 대치상황에서 서울대의 만행에 격분하여 음독자결이라는 안따까운 상황까지 발생하였으며,황지지회원들은 대치하고 있는 경찰에서 119구조요청을 하였으나, 한 동안 상황을 방치하여 황지지자의 거센 저항을 받기도 하는 등 서울대 정문은 아수라장이 연출되었다.한편,음독자결 기도한 지지자는 신림동 양지병원에 후송되어 긴급조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서울대 정문에서 열리는 황지지단체의 상시집회는 평화적인 천막농성과 홍보공간의 역활을 하기때문에 평상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그러나,서울대 총장면담이 수십차례 거부되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과정에서,서울대의 호주특허에 대한 추가의견서 제출이 거부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이 악화되고 거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자 서울대는 이슈화 차단을 시도하였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이러한 사실을 뒷바침해주듯,서울대관계자들이 "화형식만은 자제해 달라."는 협조 요청이 왔다고 한다.


결국,경찰측의 주장대로 집회규정 위반이 아니라 서울대의 사주(?)를 받고 화형식을 무산시키기 위해 공권력이 동원되었다는 분석과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화형식 퍼포먼스가 온라인 상에 뜨겁게 이슈화되었으며,실제 집회에서 연출된다면 상징성때문에 서울대가 특허무산을 시도한다는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집회관련 법률을 아는 관계자는 "집회신고 내용에 구체적인 진행양식이 없다고 하더라도,화형식이라는 것은 경찰의 재량권이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화형식을 제지하려는 목적으로 법률적 자대를 들이댄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서울대는 언론을 통해 "특허를 포기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황우석박사 지지자들이 원하면 출원인 권리이전을 발명인인 황우석박사측에 넘길 수 있다는 보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후속적인 이행이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국민과 단체들은 서울대가 특허를 무산시키는 지능적인 언론풀레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가 추가의견서 제출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드러났다.


해인특허법률사무소 박희섭 대표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는 특허를 살리기 위하여 일단 황박사 측에서 제출한 의견서를 먼저 호주 특허청에 제출하여 특허를 살려 놓은 다음, 그 후에 다른 특허 이전 등의 조치들을 취하면 간단할 것인데,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의견서의 내용이 서울대의 입장과는 배치된다는 한심한 이유를 들면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서울대의 명백한 특허무산 시도라고 주장하였으며, 또한,"특허를 포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직무발명이 자유발명으로 전환된다."라며,"산학협력단의 당시 규정도 이와 같다. 정해진 기간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지 아니하여 특허가 거절되도록 하는 것의 광의의 ‘포기 행위’에 해당되는 것이다."라고 강변하였다.


서울대가 호주특허 최종단계에서 발명자인 황우석박사에게 오는 정보를 차단하고,갑자기 의견서 제출을 2차례 연기시키는 진짜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서울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답변에서도 밝혔듯이 "발명자의 전문적인 의견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발명자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절차입니다.'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호주특허청에서 요구하는 의견서는 "NT-1이 처녀생식이 아닌 복제줄기세포의 과학적 검증자료를 제출하라"라는 내용이였으며,황우석 박사가  충북대학교 정의배 교수가 수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줄기세포 공여자 체세포 대조군을 확보한 상황에서 의뢰한 NT-1에 대한 재검증 결과를 제출하였다.그러나,서울대는 처녀생식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의견서 제출을 끝까지 거부하면서 특허 자체를 무산시킨다는 국민적 비판과 여론이 일어나고 있으며,이번 서울대 화형식 무산시도와 자결시도는 이러한 충돌과정에서 일어난 국민적 의거이자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라고 할만 하다는 인터넷 여론이 끄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으려면 서울대의 특허무산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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