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윤하(27)가 '악동뮤지션' 이찬혁(19)과 손을 잡고 11일 1년 만의 신곡 '널 생각해'를 발매한다.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널 생각해'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으로 이찬혁이 작사·곡, 프로듀싱,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소속사 측은 "에픽하이, 토이, 어반자카파, 나얼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호흡을 자랑하며 원조 컬래버 여신으로 꼽히는 윤하와 천재뮤지션 이찬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윤하는 11일 컴백 이후 다음달 19,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유준상(46)이 기타리스트 이준화(26)와 의기투합, 결성한 밴드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가 세 번째 앨범 '인 유럽(In Europe)'을 발매하고 12월29일 단독 콘서트를 연다.'제이앤조이20'는 여행지에서 느끼는 순간의 감정을 담아 이야기하듯 곡을 만드는 밴드다. 지난해 첫 앨범 '저스트 트래블, 워킹 앤드 싱킹(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앨범 '첫사랑', 두 번째 앨범 '인 제주(In Jeju)'를 발매했다. 28일 선보이는 '인 유럽'에는 지난 봄 45일 동안 떠난 유럽여행에서 만든 곡이 담길 예정이다.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여는 콘서트 '다 된다'에서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멤버들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인 유럽' 수록곡, 여행과 음악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진솔한 음악,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에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달 자신이 프로듀싱 전반을 맡은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매하고 승승장구하던 가수 아이유(22)가 무단 샘플링 논란에 휩싸였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챗-셔'에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투엔티 스리(Twenty Three)'가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4)가 2007년 발표한 '김미 모어(Gimme More)'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간단한 추임새나 신음 뿐 아니라 명확하게 들리는 코러스까지 스피어스의 목소리가 확실하다는 주장이다.시비가 확산되자 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작곡가에게 문의한 결과 "해당 부분은 편곡 과정에서 작곡가가 구입해 갖고 있던 보이스 샘플 중 하나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하지만 샘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스피어스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확인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로엔트리 측은 "사실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샘플 클리어런스 작업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라며 "작업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먼저 문제제기를 해 준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들에게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배우 윤계상(37)이 tvN 리얼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연출 나영석·신효정)의 만재도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한다.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만재도로 떠나는 윤계상의 모습을 인스타그램(instagram.com/sarament_official)을 통해 공개했다.윤계상은 이날 오전 목포에서 만재도행 배에 탔다. 앞서 출발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2박3일간 함께 지내며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녹화를 할 예정이다. 윤계상이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이다. 세 사람과는 전부 작품을 통해 만난 사이다. 차승원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연적 관계였고, 유해진과는 영화 '소수의견'에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손호준과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지난달 9일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윤계상은 한예리와 주연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딸 장윤정(35)과 재산을 놓고 소송까지 벌였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딸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육씨는 2일 밤 e-메일을 보내 "사실 윤정이의 행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며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 "못난 애미 때문에 착한 윤정이가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장윤정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윤정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연말이 되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시대가 열린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윤정이에게 연말은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효녀 장윤정'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청했다. 아울러 장윤정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크게 기사로 다뤄주길 바란다며 "얼마나 착한 아이인줄 모른다. 눈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육씨는 장윤정이 벌어들인 돈의 소유권이 자신에게 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내 패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남동생을 상대로 낸 3억2000만여원 대여금반환 청구 소송에서 지난 7월 승소했으나 장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국제가수 싸이(38)의 컴백을 '빌보드'가 주목했다. 빌보드닷컴은 3일 오전(한국시간) 싸이의 새 앨범 발표를 알리는 기사를 통해 "싸이가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이후 첫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역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이고, 당시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후 발표한 싱글 '젠틀맨'과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도 같은 차트에서 5, 26위를 기록했다며 싸이의 세계적인 인기를 조명했다. 싸이가 새 앨범을 내는 건 2012년 7월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육갑(6甲)' 이후 3년5개월 만이다. 곡으로만 따지면 2013년 4월 싱글 '젠틀맨'과 지난해 6월 '행오버' 이후 처음이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한국 가요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젠틀맨' 역시 빌보드 싱글차트 5위, 유튜브 조회수 8억 8900만뷰를 돌파하며 세계 시장에서 연이은 히트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앨범은 싸이 본연의 'B급 정서'를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우리동네 유도부' 최고의 주먹왕이 공개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무도인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의 펀치대결은 MC 정형돈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원희, 조준호 코치를 포함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중 주먹 힘이 가장 센 사람이 누구냐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펀치기계를 준비한 것.황당한 듯 웃던 멤버들은 펀치기계가 등장하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이게 뭐라고 엄청 떨린다"며 몸 풀기에 돌입했고, 씨엔블루 이종현은 펀치를 날릴 때 밟는 특유의 스텝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원희 코치는 "일곱살 아들 예성이도 펀치 600점이 넘는다"는 폭탄발언으로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 이원희, 조준호 코치,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 주짓수 마니아 이재윤, 유도에 이어 격투기까지 섭렵한 이종현, 복싱 아마추어 선수 출신인 김영호와 종합격투기에 능한 이훈, 꾸준한 유도로 단련된 고세원, 합기도 2년 경력의 정형돈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과연 쟁쟁한 무도인들 중 누가 최고의 주먹왕으로 선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가수 장윤정(35)이 12월 17,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송년 디너쇼를 연다. 2005년 첫 디너쇼를 연 이래 매년·매회 매진을 기록 중이다. '초혼', '사랑아', '어머나', '올레', '어부바'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장윤정이 맛 본 메뉴들로 저녁도 제공한다. 장윤정은 "한 해 동안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국제가수 싸이(38)가 2년8개월간의 침묵을 깬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12월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말부터 발매가 예상됐던 앨범이나, 가요계의 기대에 따른 부담감과 완성도 집착 등으로 인해 계속 미뤄졌다. 앨범으로만 따지면 2012년 7월15일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육갑(6甲)' 이후 3년5개월 만이다. 곡으로만 따지면 2013년 4월12일 공개한 싱글 '젠틀맨' 이후 2년8개월만이다. 싸이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한국 가요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젠틀맨' 역시 빌보드 싱글차트 5위, 유튜브 조회수 8억 8900만뷰를 돌파하며 세계 시장에서 연이은 히트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앨범은 싸이 본연의 'B급 정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데뷔 25년을 맞이한 가수 신승훈(47)이 10일 0시 11번째 정규앨범의 두 번째 파트 '아이 앰'(I am)을 발표한다.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SNS에 신승훈의 '아이 앰'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마요'에 피처링으로 함께 한 래퍼 빈지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마요'는 '~하지 마요'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부드럽고 가벼운 힙합 곡이다. 신승훈은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신승훈이 이런 노래를 썼어?'라는 생각이 들 만한 노래"라고 소개했다.10월29일 첫 번째 파트 '아이 앰'(I am)에서 볼 수 있는 신승훈 특유의 감성 발라드에 이어 '아이 앰'에는 재즈 힙합, 브리티시 록, 펑크·일렉트로닉·록 등의 혼합까지 음악적인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여섯 곡이 담겼다.소속사 측은 "신승훈의 음악인생 시즌2 시작이 될 앨범"이라며 "폭넓은 음악관을 담은 역대급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이승환(49)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4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승환과 뜻을 같이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무료 공연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들만을 위한 공연이다. 나이 제한이 있으므로 학생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해당 나이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연장 입구에 세워놓은 화이트보드에 자신만의 생각을 적고 무료 입장할 수 있다."이날 공연에는 이승환 밴드를 비롯해 피아, 십센치, 가리온, 데이브레이크, 로큰롤라디오, 타틀즈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과 함께 자선재단 '차카게 살자' 발기인으로 나선 강풀 작가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함께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공연 중 퇴장하는 관객이 생길 경우 대기자 순으로 추가 입장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지진희(44)와 이지아(37)가 주연하는 드라마 '설련화'(극본 민지은·연출 송현욱)가 11일 SBS TV에서 방송된다.SBS 측은 "'설련화'는 11일 오후 11시 1, 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지만, 세계 상위 12개국이 격돌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중계시간에 따라 방송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설련화'는 꿈속에서 1000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판타지 멜로물이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1000년 전 사랑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서지혜(31), 안재현(28), 최민(28) 등이 함께한다. 지진희는 게임회사 '루시드 드림'의 CEO '이수현'을 연기한다. 회사의 사활이 걸린 게임 '루시드 드림'의 스토리를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인물이다.이지아는 미대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한연희'를 맡는다. 수현이 만드는 게임의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의 묘한 일치에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이다. 안재현은 1000년 전 꿈속의 남자 '마문재', 서지혜는 수현의 정혼자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25)이 MBC TV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수습 디자이너 '한아름' 역이다. 털털하고 덤벙거리지만 긍정적이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인물이다. 엄마와 얽힌 연애 때문에 날벼락을 맞는다.강민경의 상대역 '최영광'은 '여왕의 꽃'에서 순정남 '허동구'로 얼굴 도장을 받은 강태오(21)가 맡는다. '한아름'을 사랑하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성실하고 따스한 남자지만 아버지의 사랑 앞에서 갈등하게 된다.이 둘 사이에 끼어드는 '백강호'는 배우 겸 가수 곽희성(25)이 연기한다. 지독한 워커홀릭이나 내면에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다.'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를 소재로 이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릴 예정이다.'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12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