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행정가 이병호 씨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생존법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불황과 미래가 흔들리고 있는 시대에 승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5가지 생존 기술과 48가지의 자기계발 기술로, 총 52가지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승자들의 어록과 성공습관, 에피소드를 묶어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소가 되고, 삶에 에너지원이 될 만한 것으로 가득하다. 특히 저자의 특별한 생존기술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승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주장에 자신도 모르게 수용하게 된다. “느려도 꾸준한 자가 이긴다.”는 말이 있다. 화려한 꽃을 피우기 위해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디고 이겨내듯이 ‘이병호의 특별한 생존법’을 꾸준히, 그리고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흔들리는 세상에 승자로 살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인맥관리와 건강관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인맥은 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승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반드시 발품을 팔아서라도 인맥을 형성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많
지난주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우리 사회가 '경쟁사회'라고 하지만 수능시험만큼 경쟁적인 것이 또 있을까? 전국의 거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한날한시에 시험을 치르고, 한 문제 더 맞고 틀리고에 따라 갈 수 있는 대학들이 거침없이 바뀐다. 그러니 신종플루 탓에 여느 해보다 더 긴장된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논쟁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시장 혹은 경쟁 메커니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법하다. 우리 사회의 한쪽에는 경쟁 메커니즘만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경쟁이 별로 없는 사회영역이 눈에 띄면 어디에나 경쟁을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물론 스스로를 그런 경쟁 속에 집어넣으려는 생각은 없으니, 그런 의미에선 이들은 위선적이거나 악당이다. 다른 편에는 경쟁이 도입되는 경우에는 어디서나 신자유주의의 냄새를 맡으며 단연코 투쟁할 것을 주창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위선적이지 않고 도덕적일 경우도 많지만, 왜 경쟁 도입이 대중에게 설득력을 갖는지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둔하다. 경쟁과잉과 경쟁과소의 이중구조 사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성향과도 연계되어 있
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의 목표와 방향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을 얻기 위하여 많은 책을 탐독하기도 하고 학문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학문은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해 주며 풍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문 중에는 의학이나 식품학과 같이 인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공학이나 법학과 같이 정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있고, 문학이나 철학과 같이 인생의 근본 원리를 추구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학문이 바로 쓰여 질 때는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잘못 사용될 때는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식의 습득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학문을 아무리 갈고 닦고 잘 활용한다고 해도 내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거나 영원한 삶을 얻는 데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면 영생에 이르게 하는 지식은 무엇일까요? 이는 ‘사람이 어떻게 이 땅에 살게 되었으며 본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대한 지식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고 그저 먹고 살다가 죽음으로 끝이 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
화려한 캐스팅과 막강한 제작진의 참여로 제작단계부터 전 세계가 주목해온 최고의 기대작 이 1억 달러 규모의 역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제작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영화감독인 ‘귀도’(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그를 둘러싼 7명의 여인들이 선보이는 매혹의 버라이어티 은 역대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자랑해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의 제작비는 무려 1억 달러. 그 동안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던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들과 비교하면 의 5천 2백만 달러, 의 4천 5백만 달러, 의 6천 만 달러보다 에 동원된 제작비의 규모가 평균 2배에 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 , 등 세 작품 역시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이 모든 작품을 능가할 의 블록버스터급 규모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제작비 1억 달러로 탄생된 은 지난 2003년 로 데뷔해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롭 마샬 감독과 음악, 촬영, 의상, 미술, 분장, 각본, 편집, 제작 등 아카데미가 인정한 각 분야의 제작진, 그리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등 역대 최강 톱스타들의 캐스
손가락을 들여다보라. 그리고 검지와 약지의 길이를 비교해보라. 검지가 더 긴가, 약지가 더 긴가? 그 차이는 얼마나 되는가? 최근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검지가 약지보다 긴 사람은 언어 능력이 발달했고 섬세한 성격을 지녔으며, 약지가 검지보다 긴 사람은 운동 능력이 발달했고 경쟁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데 손가락 길이의 차이는 이것에 그치지 않는다. 손가락에는 건강과 성, 인류의 진화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다. 그 근거는 태아기에 노출되는 성호르몬에 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약지가 검지보다 긴 반면, 여성은 두 손가락의 길이가 같거나 검지가 더 길다. 손가락 길이는 태내에서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기 때문이다. 약지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검지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발달된다. 그리고 이렇게 결정된 두 손가락의 길이 비율은 생후에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손가락 길이를 보면 태내에서 어떠한 호르몬 환경에 놓여 있었는지, 태내의 성호르몬이 이후의 생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가늠할 수 있다. 손가락은 손안에 숨어 있는 ‘살아있는 화석’이다(30쪽). 이러한 손가락 비율 연구의 중심에는 존 매닝 교수가 있다
지난 8월 첫 촬영을 시작한 김정은, 진구 주연의 영화 이 지난16일 대형 주방에서 실제 요리사들과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3개월간에 걸친 촬영을 모두 마쳤다. 2007년 개봉해 전국 300만 관객의 오감을 자극했던 영화 의 두 번째 이야기인 이번 작품은 후반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 구정 관객들과 만날 예정. 이날 촬영된 장면은 일본 수상의 주최로 열린 한국 대통령과의 만찬을 준비하는 주방의 모습과 수상의 수석 요리사인 ‘장은’(김정은)이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 이날 촬영은 20여명의 실제 요리사를 비롯한 총 30명의 요리사가 대형 주방을 가득 메워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한일 정상들의 만찬인 만큼 에피타이저에서 디저트까지 총 30여 종의 실제 요리가 총동원된 이날 촬영을 위해 김수진 음식감독을 비롯한 음식팀은 영화 촬영 초반부터 이 장면에 쓰일 요리들을 의논하며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천재 요리사인 장은과 함께 최고의 일식 요리사들이 총 집합한, ‘일본 수상의 만찬’이라는 설정답게 국내에서 ‘일식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박병학 교수가 특별 출연하며 리얼리티를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는 일본 수상의 만찬에서 선보인 ‘기무
2009년 가을, 서울을 묘사하는 방식은 여러가지일 수 있다. 러시아워의 신도림역, 명동과 강남역 앞의 인파, 금요일 새벽 1시의 홍대 앞,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살해당한 사람들의 수, 등록된 외국인노동자의 수, 매형마트의 매출액 1위 품목, 새로 지어지는 빌딩들의 수…… 그에 따라 서울은 국제화된 메가씨티나, 범죄로 가득한 필름 누아르의 배경, 미세먼지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그문트 바우만을 흉내내자면, 여긴 거대한 쓰레기장이다. 도시는 쓰레기들 틈에서 피어나고, 쓰레기들과 함께 존재한다. 그리고 그 쓰레기들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것 하나가 도심 한복판, 아름답고 오래된 공원의 커다란 나무그늘 속에 살짝 감추어져 있다. 그건 노인들이다. 물론 그들이 쓰레기인 것은 진짜 쓰레기라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을 쓰레기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미 그들은 종로로 향하는 새벽 버스와 대낮의 지하철 1호선과 모든 역앞 벤치를 장악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영화 에 나오는 성가신 외계인처럼 취급한다. (왜 하필 그들은 내가 사는 도시의 하늘에 멈추어야 했단 말인가!) 그리고 그들처럼 혐오스러운 외계인이 되지 않기 위해, 다시 말해
카톨릭교 중에서도 가장 엄격하기로 유명한 카르투지오 수도원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필립 그로닝 감독의 이 끊임없이 해외언론들의 격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본 포스터 공개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무 것도 없는 고요한 공간, 닫혀 있는 작은 창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작은 빛이 바닥을 비춘다. 텅 빈 마룻바닥을 밝히는 한 줄기 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라는 로고 아래로 몇 장의 사진들만이 영화에 대한 짧지만 깊은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두터워 보이는 흰 옷을 입고서 책을 읽는데 집중하고 있는 이의 아름다운 옆모습, 깊은 산중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수사들의 모습, 그 끝을 알 수 없을 것 같은 아치 모양의 텅 빈 복도, 그리고 간소한 차림의 소중한 한끼 식사… 단 4장의 컷이지만, 해발 1,300m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알프스의 깊은 계곡에 자리잡은 카르투지오 수도원을 일상 이야기하기엔 충분하다. 매일 기도하고, 일주일에 한번 산책하며 서로와 수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수사들, 그리고 그들이 평생을 살아가는 공간과 만든 이들의 정성을 생각하며 감사히 먹는 소박한 한끼의 식사까지 의 포스터는 이미지를 통해 외
는, 아메리카 원주민 라코타 인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삶과 사랑과 진실, 지혜에 관한 빛나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며 라코타 수우 족의 일원인 조셉 마셜 3세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타고난 영적 치유자다. 그가 어릴 시절 백인 아이들로부터 인디언들을 모욕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할아버지는 이런 조언을 들려준다. “말이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지. 하지만 네가 그렇게 되도록 허용할 때만 그래. 만일 네가 바람이 너를 그냥 스치고 지나가게 하는 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너를 쓰러뜨릴 수도 있는 그 말들의 힘을 없애버릴 수 있어.” 라코타 인들은 이렇게 삶의 바람과 맞서는 지혜를 할아버지에게서 손자에게로, 노인에게서 젊은 세대로 전했다. 숭고한 지혜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라코타 사람들의 이야기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가닿고 가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힘을 지닌다. 에서 그는 라코타 고유의 역사와 민속이 담긴 풍부한 이야기에 자신의 체험을 곁들여 아메리카 원주민 철학의 정수와 열두 가지 미덕을 제시하고 있다. 라코타 인들이 보여 주는 용기, 인내, 겸허, 사랑 등의 가치들은 서구문화에서 그들이 갖는 무게감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왔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10일부터 16곳이 ‘가동 보(洑)’(수문이 움직이는 보) 건설을 위해 하천의 물을 막는 가물막이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동안 야당의 반대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 을 건너게 된 것이다. 4대강에 들어설 16곳 가동 보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 “4대강 삽질로 서민은 죽을 맛” 300조원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투입될 예정인 예산은 대략 3조원 가량, 많아도 6조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측의 설명이다. 더욱이 내년도 복지예산으로 잡힌 81조원과 비교해도 조족지혈인 수준. 그러나 정부는 총사업비 규모로 ‘22조원 플러스알파(+α)’를 제시했고 여권 일각에서는 이대로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일 경우, 국가재정규모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 등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교육복지예산이 줄고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금이 책정되지 않았으며 “현 정부의 삽질로 환경과 서민이 죽어간다”
토미 바이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만원 로또에 당첨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독일 소설로 이 일확천금의 환희를 통해 삶의 기쁨, 돈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주인공 알만은 로또 당첨으로 6백만 유로(약 100억원)라는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되지만, 이 돈은 결국 그의 삶을 둘러싸고 있던 삶의 여러 요소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를 고독과 외로움에 빠뜨린다. 파리는 사랑한다, 행복할 자유를! 이보경 지음/ 창해 펴냄/ 1만3000원 이 책은 1년 6개월여의 기간 동안 파리에 체류한 MBC기자 이보경이 파리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에세이로 쓴 책이다. 프랑스의 정치, 역사, 교육, 언론, 인종문제, 여성문제 등을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입담을 통해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프랑스를 더 이해하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세계 명화 속 현대 미술 읽기 존 톰슨 지음/ 마로니에북스 펴냄/ 2만원 명화와 그 명화를 그린 예술가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책. 저자는 그들의 작품이 당대엔 어떤 위치였고 현대에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예술가들과는 어떻게 교류하였는지 그리고 대중과 주류가 그들의 작품을 어떻게 받아
수많은 작가들은 글을 쓰기 위해서 스스로 고독을 만들었다. 자기만의 집에서만 오롯이 혼자일 수 있었다. 작가에게 집은 창작의 산실이자 글쓰기 고통을 묵묵히 받아들여준 치유의 장이며, 애정으로 짓고 꾸미고 보살핀 또 하나의 작품이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 헤르만 헤세부터 헤밍웨이, 마크 트웨인, 버지니아 울프까지. 위대한 작품을 남긴 20명의 작가들의 집을 여행하며 그들의 작품세계와 내밀한 삶을 되짚어 간 책. 벽의 한 면을 가득 채운 장서들, 온갖 메모와 원고들이 뒤섞여 있는 집필실, 작가들의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는 오브제들까지, 이 책은 작가의 집 주변의 자연환경부터 건축구조, 집필용 책상과 아끼던 소품들까지 220컷이 넘는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 각자의 집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간 그들의 삶과 내면의 소소한 흐름까지를 문학적인 언어로 들려준다. 영감을 얻고 문자와 사투를 벌이고 마침내 승리자가 되어 글을 완성하는 공간, 작가의 집은 그들의 날선 정신과 일상적 삶이 함께 깃들어 있는 내밀하고 사적인 공간이다. 설계 작업대에 서서 하루에 3시간씩 글을 쓰곤 했던 버니지아 울프의 몽크스 하우스, 반짝이는 호수를 관조하며 내면세계의 불안을 달랬던 헤르만 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을 맡고 삼성전자가 제품을 개발한 프리미엄 명품폰 ‘조르지오 아르마니폰(SCH-W820/SPH-W8200)’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폰’, ‘나이트이펙트’ 등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을 출시한 바 있지만, 국내에 명품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국내형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은 전면 풀터치스크린에 숫자 키패드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터치 타입의 디자인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형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폰’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성과 기본적인 품위를 강조하는 아르마니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오늘날 패션의 개념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들어가는 모든 것으로 연장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이런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우아하고 유니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뉴 LS 시리즈’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뉴 LS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