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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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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행정가 이병호 씨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생존법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불황과 미래가 흔들리고 있는 시대에 승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5가지 생존 기술과 48가지의 자기계발 기술로, 총 52가지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승자들의 어록과 성공습관, 에피소드를 묶어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활력소가 되고, 삶에 에너지원이 될 만한 것으로 가득하다.
특히 저자의 특별한 생존기술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승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주장에 자신도 모르게 수용하게 된다. “느려도 꾸준한 자가 이긴다.”는 말이 있다. 화려한 꽃을 피우기 위해 비바람과 폭풍우를 견디고 이겨내듯이 ‘이병호의 특별한 생존법’을 꾸준히, 그리고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흔들리는 세상에 승자로 살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인맥관리와 건강관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인맥은 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승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폭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반드시 발품을 팔아서라도 인맥을 형성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많이 웃어야 건강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등 자기관리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미래가 흔들리는 세상에 당신의 미래를 어느 누구보다도 승자로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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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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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