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워싱턴 카바는 노예 출신이었지만 불우한 환경을 신앙으로 극복하여 위대한 식물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땅콩 한 알에서 기름과 화장품, 잉크, 초, 비누, 샴푸 등 무려 300여 가지의 상품을 개발하여 생활문화에 기여했습니다. 늘 땅콩을 보며 ‘하나님께서 땅콩에 어떤 자연의 신비를 담으셨을 텐데 …’ 하는 생각을 하며 땅콩을 연구하다가 그와 같이 놀라운 발견을 한 것입니다. 그가 한번은 상원의원들 모임에 초청을 받았는데, 1시간 30분 동안이나 땅콩 한 알에 담긴 하나님의 무한한 창조의 섭리에 대해 연설할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한 가지 식물 안에도 섬세한 창조의 섭리가 담겨 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은 얼마나 귀하게 지으시고 소중히 여기시겠습니까?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바쁘게 살아간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사회 흐름 속에 삶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사람도 한 번쯤은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잠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중간 점검을 하게 된다. 신앙의 여정도 마찬가지다. 과연 믿음의 길을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기준이 바로 하나님 말씀이며, 그중에도 대표적인 것이 사랑의 열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팔복 등이다. 이런 영적인 열매를 마음에 풍성히 맺은 만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신앙의 현주소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에 발간한 이재록 목사의 60번째 저서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이런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주제로 엮은 책이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6·2 지방선거 국면에서 이루어진 야권연대의 최대 수혜자는 민주당이었다. 비록 반사이익에 불과했지만 민주당은 어쨌든 반MB연합의 성사로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수익을 거두었다. 이제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2012년의 총선과 대선이 남아 있다. 민주당은 그때도 연합정치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확실한 것은 2012년의 양대 선거에서는 반MB연합이 6·2 지방선거에서와 같이 큰 의미를 띨 수는 없으리란 것이다. 그때는 정권 심판보다는 미래비전과 대안세력 선택에 더 큰 비중이 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합정치를 재현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반대의 논리가 아닌 대안의 논리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지점에서 민주당에 대한 의문은 더욱 구체화된다. 민주당이 과연 그러한 가치연합 혹은 대안연합 형성을 주도해갈 수 있을�
예나 지금이나 각 분야별로 뛰어난 사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신념에 대해 확고했으며 목적이 분명했고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여 좋은 결실을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그렇게 뛰어났던 사람들은 확고하게 신을 인정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민족 역사상 추앙받는 인물 중의 한 사람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같은 분도 큰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하늘에 기도했습니다. 전쟁 중에 기록한 난중일기에 보면 그 자세한 기록이 나오지요.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항상 절대자를 인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이들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주며 또한 소망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성경에서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다니엘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소유하여 �
시사뉴스 377호의 ‘충청역풍에 정운찬 퇴진론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보도에 맞게 정운찬 국무총리가 퇴진 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세종시’라는 ‘정치적 선택’으로 국무총리직에 올라섰지만 사실상 할 일이 없어 자리를 지키는 일도 어렵게 생겼다.또한 ‘권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는 기사에서도 정 총리는 평소 언행과 행보가 맞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대정부 질문에서 일본 731부대를 항일독립군이냐며 되묻기도 하고 DVD도 나오지 않은 영화 ‘아바타’를 집에서 봤다는 대답은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인사의 대답으로 어울리지 않았다. 결국 현 정부가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세종시 수정안을 위한 발탁했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떠나는 ‘세종시 총리’정운찬정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독대�
여론이 반드시 정의를 대변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여론은 때로 진실을 감추거나 왜곡하기도 한다. 여론은 가변적이고, 따라서 불완전하다. 그러나 종교적 사안이나 철학적 논쟁 등의 가치판단 문제가 아니라, 사회기반 시스템을 선택하는 문제와 마주하게 되면 여론은 불안정한 속성에도 불구하고 신뢰할 만한 지표를 제공해준다. 6월 2일의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중앙일보 2010.6.8)에 따르면 여당이 참패하고 야당이 승리한 까닭에 대해 응답자의 79.2%는 ‘대통령과 정부 및 여당의 잘못’을 주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응답자의 11.2%만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나아서(8.8%)‘’, 그리고 ‘민주당 등의 야당이 잘해서(2.4%)’ 여당이 참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65.6%는 선거결과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는 주장에 동의하�
◇ 총경급 전보▲ 감사담당관 조상래 ▲ 국제협력담당관 양동신 ▲ 기획담당관 이춘재 ▲ 인사교육담당관 이원희 ▲ 경비과장 김홍희 ▲ 수색구조과장 이평현 ▲ 정보통신과장 오안수 ▲ 수사과장 류재남 ▲ 형사과장 오상권 ▲ 정보과장 여인태 ▲ 동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김기수 ▲ 서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박철원 ▲ 서해지방청 경비구난과장 최창삼 ▲ 남해지방청 경무기획과장 김창권 ▲ 속초해양경찰서장 김용범 ▲ 동해해양경찰서장 김진욱 ▲ 울산해양경찰서장 김광준 ▲ 태안해양경찰서장 이병일 ▲ 제주해양경찰서장 송나택 ▲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남상욱 ▲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성형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는 '2010년 상반기 워크샵'을 경기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에서 2일부터 1박2일 동안 열었다. "제2창업 4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위크샵에서는 강신한 회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신교육 특별강연과 장환열 편집국장(수도권일보)의 '신문제작 방향과 기자의 위치'세미나와 공로상 수상식등 공식행사가 열렸으며,회식과 레크레이션 그리고 등산등을 통해 직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신한 회장은특강을 통해 "제2의 창업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적극적인 행동이 결합되어 예술적 경지에 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회사와 직원간에 성실과 신뢰를 강조했다.덧붙여,"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누구와 함께 동행해야 하나!"라면서 "저를 믿고 끝까지 같이 가자!"라�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노예해방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와 관련한 많은 일화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를 소개합니다.스탠튼은 링컨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대통령에 당선되자, 이 스탠튼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합니다. 사사로운 일은 뒤로하고 그의 능력을 인정하여 등용한 것입니다. 스탠튼은 유능한 사람이긴 했지만 고약한 성미로 인해 대통령인 링컨의 말을 무시할 때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특사가 대통령의 중요한 지시를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이를 전해 들은 스탠튼은 그 자리에서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명령을 전달하러 간 특사는 크게 당황하여 말합니다.“장관, 하지만 이것은 대통령의 명령이오.” 그러나 스탠튼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링컨이 이따위 명령을 내렸단 말이오?” “분
지난 6월 2일 실시된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 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관심이 유난히 뜨거웠다. 해외 한인들이라고 해서 평소 한국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을 리는 없겠지만 이번 지방선거에 유독 더 큰 관심이 집중된 것은 지난해 2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재외국민 참정권법)이 개정 통과된 이후 전국적으로 치러진 첫 번째 선거였기 때문이다.참정권법 명칭이 재외동포 혹은 해외동포 참정권법이 아니라 ‘재외국민’ 참정권법인 까닭은 국적 개념을 적용해 시민권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적자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져서다. 참정권 ‘허용’이 아니라 ‘회복’인 이유는 지난 1967년 대선 및 총선과 1971년 대선 및 총선 등 4차례에 걸쳐 재외공관원, 월남 파병군인, 지·상사 직원, 독일 광부와 간호사 등에 대해서도 우편투표 방식의 참정권이 주�
BBC의 국제부 에디터 존 씸슨(John Simpson)이 한국의 휴전선 길목에 섰다.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분쟁의 현장이면 어디든 취재에 나서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다. 지난 6월 4일(한국 시각) 아침 〈BBC WORLD NEWS〉에서 그는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란 제목의 현장 리포팅을 했다. 그는 “중요한 문제는 두 달 전 남한의 천안함을 쏘라고 북한군에게 명령한 사람이 과연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유 장관은 북한군 지도부 갈등과 내부 정치문제를 언급했다. 그런데 왜 BBC는 〈파이낸셜 타임즈〉가 천안함 사건 기사에서 쓴 ‘주장된 바에 의하면(allegedly)’ 같은 부사구를 삭제하고 천안함 사건이 북한군 소행이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했을까. 이 사건과 관련한 한국정부의 외교적 성공의 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 민선 5기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민선 이래 도지사가 연임한 것은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 지사가 연임하게 됨으로서 김 지사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과거 도지사들이 임기 중 또는 단임에 그쳤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도정을 선보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독특한 시책을 내놓았다고 해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퇴장하는 바람에 후임 도지사에 의해 폐기되거나 축소되는 경우가 많아 도정 발전에 기여를 못했다고 할 수가 있겠다. 그런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연임을 하게 되어 자신만의 색깔이 짙은 도 시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정착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겠다. 경기도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하겠다.친서민적, 친기업적 행정에 도민 호응 높아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2006년 7월 취임하면서 독특한 개
인사 경찰청 ◇ 총경급 전보 7월 2일자▲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 ▲ 본청 감찰담당관 원경환 ▲ 본청 정보통신1담당관 백준태 ▲ 본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 ▲ 본청 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 본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현재섭 ▲ 본청 인권보호센터장 김석열 ▲ 본청 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 ▲ 본청 항공과장 박병동▲ 본청 정보1과장 유충호▲ 본청 정보2과장 김귀찬 ▲ 본청 정보3과장 김두연 ▲ 경대 운영지원과장 이화선 ▲ 경대 교무과장 이훈 ▲ 경대 경찰학과장 김희규 ▲ 경대 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 ▲ 교육원 교무과장 김종보 ▲ 중앙 교무과장 최종문 ▲ 수사원 운영지원과장 윤성혜 ▲ 수사원 교무과장 김평재 ▲ 병원 총무과장 김사웅 ▲ 면허 관리과장 유재철 ▲ 서울 홍보담당관 김원준▲ 서울 청문감사담당관 정인식 ▲ 서울 인사교육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