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284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손익은 176억원으로 1분기(108억원) 대비 68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352억원) 대비 소폭 감소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당국의 보험손익 관련 가이드라인 변경 및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 전년 동기 대비 초과 성장했다. iM라이프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상반기 말 기준 810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32억원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CSM은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로, 지난해 보험사에 도입된 회계기준 IFRS17에서 이익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예실차 이익은 76억원을 기록하며 iM라이프의 안정적 경영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예상한 보험금·사업비와 실제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를 의미한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와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손익변동성 축소 전략, 선별적 우량 대체자산 확대 등이 주효한 결과다. 2분기 투자손익은 96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0일,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대응을 위한 ESG 실천교육 및 프로미꾸러미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윈즈는 1996년, 이라크 분쟁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 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국제개발, 재난대응, 청년육성을 수행하는 긴급구호 전문 글로벌NGO이다. 올해도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50명이 참여 중인 PA최고위 과정, DB-MBA 4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참석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한 프로미꾸러미는 재난 발생 후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물품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통해 DB손해보험의 ESG 실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1부 사전교육과 2부 프로미꾸러미 제작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피스윈즈(Peacewinds)의 이동환 사무국장이 프로미꾸러미 제작의 취지와 재난 현장에서의 의미를 설명했고, DBRT 멤버들은 물품 사용 설명서를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여 마음을 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시각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된 서울시청 여자 골볼팀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6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서울장애인스포츠단 단장인 이장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서울특별시청 골볼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훈련용품, 훈련복 구입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선수들은 국내 경기에서 AXA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게 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 이어 이장호 사무처장과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골볼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울특별시청 골볼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팀 스포츠로, 한 팀에 3인이 출전하여 방울이 들어있는 공을 상대 팀의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종목이다. 출전 선수는 모두 ‘아이 쉐이드’로 불리는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원프렌즈 공모전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활용하여 고객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와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가사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고, 농협은행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가 등장하는 자유 주제의 창작가사를 작성하면 된다.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동연령대)까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 농협은행의 모습을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별 출품작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되며, 창작가사는 필수 단어인 올리와 원이를 포함하여 230자 이내로 작성되어야 한다. 달력그림은 27cm×19cm의 16절 켄트지에 그린 후 고해상 스캔본 또는 사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총 1,38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은행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임직원 투표를 반영하고 적합성, 대중성, 독창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국내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2023년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 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 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 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특히 코드그라피는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한 대표 브랜드로 작년에 매출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먼라인의 상품기획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외형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드그라피와 키뮤어를 단기간 내 패션 시장에 안착시킨 원동력을 바탕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29일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기업 아이콘과의 MOU 체결 이후 두 번째다. 양측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스마트안전 바이블 2024' 책자를 배부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이 책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를 설명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스마트 안전플랫폼 ‘안전함(Safety Box)’과 스마트 안전장비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전함은 협회에서 개발해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장관리자는 PC, 모바일로 안전함에 접속한 후 실시간으로 ▲근로자 위치 파악 ▲안전장비 착용여부 확인 ▲근로자 쓰러짐 감지 ▲건설장비 접근·충돌위험 감지 ▲CCTV 영상 기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근로자도 모바일을 통해 작업지시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매뉴얼 확인도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대재해사고 발생 시 보험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피해자에 대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가구 1,000세대에게 1억원 상당의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도 한층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쪽방촌 주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돈의동과 서울역 쪽방촌에서 무료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지난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천만원을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도 8월까지 결식 우려 아동 대상 밀키트 및 학습놀이키트 배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활동 등 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일동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도 평택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침수된 농지의 북구작업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토사제거, 피해작물 운반, 지주대 제거,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비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김길수 부행장은“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농가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이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연금센터 포함해 전국의 13개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BI(Brand Identity)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해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 7천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대전연금센터 오픈으로 수년간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모의해킹 경진대회인‘WooriCON’(이하 우리콘)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과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학·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대회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콘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팀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향후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콘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응과 정보보호 기술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리”라며, “우리은행은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경영지원부문 주영준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 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침수된 농지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호박 넝쿨 제거, 제방에서 흘러내린 토사물 정리, 폐비닐과 부패되고 있는 농지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주영준 부행장은“폭우로 인해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여름 휴가철이 겹쳐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여 단걸음에 달려왔다”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도와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나기 보양식 제공을 위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모아저축은행의 후원금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에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진백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역 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인천 최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표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 삼계탕 나눔 행사,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미추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생필품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매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