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지난달 31일,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시 거주 청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성남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 ‘등기부등본 보는 법’과 같은 전세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상품과 정책 등을 청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 주택’ 등 최근에 발생한 피해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사기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청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사회초년층,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전세사기는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독립한 청년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라며 “KB금융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전세사기라는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달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 플랫폼정부위원회, 시중은행들과“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부동산 권리관계 확인절차로 인해 2~3차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시,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 및 제출하는 절차가 생략된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금융거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김길수 부행장은“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대출 프로세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 20여명은 7월 30일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평택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지지대 정비, 새 작물 식재, 배수로 정비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장마철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ESG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참여 기업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팀을 선발했으며, 올해도 롯데카드와 함께 ESG 가치를 추진해나갈 사업성과 잠재력을 갖춘 ESG 기업 7개 팀을 선발해 지원에 나선다.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응모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취약계층 고용, 제도개선, 공공성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등으로 지역·사회·환경 등 ESG 카테고리 중 1개 이상에 해당되는 기업이면 어디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지원 자금이 수여된다.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공통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서울시 넥스트로컬상’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리워드 등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보험료 할인과 리워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삼쩜삼 모바일앱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국 일주일 전에 캐롯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출국 일주일 전 가입 시 보험료의 3%가 할인되고, 보험 가입 동반인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된다. 4인 이상의 그룹이 여행 시작 7일 이전에 캐롯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약 23%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삼쩜삼 고객에 한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리워드로 추가로 지급된다. 보험료 1만 원 이상부터 2만 원 미만까지는 1,000원, 2만 원 이상부터 3만 원 미만까지는 2,000원, 3만 원 이상은 3,000원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보험 가입 월의 익월 말 일괄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의 종료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고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 지원을 위해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입고 시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휴가철을 대비하여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계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공공성과 상업성을 갖춘 유례없는 사업모델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오며 총자산 500조원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며, 기업은행의 성장에 변함없이 함께한 고객과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중소기업금융 초격차 창출, ESG 금융을 선도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도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기업은행은 중기금융 경쟁 심화와 디지털 신기술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모든 일에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가치금융에 힘을 더 강하게 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은 물론이고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에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비롯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역대 최장 수준의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환경 속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이미 습도가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폭염까지 겹치면, 자율신경계·면역기능·내분비기능 등을 와해시켜 심·뇌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올해 7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8.1일로,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 중 하나로 기억되는 1994년의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 8.5일 이후 30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현 시점에서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터라 역대급으로 많고 긴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8일 기상청은 ‘1개월 전망’(7월 29일~8월 25일) 자료를 발표하면서, 다가오는 8월 둘째 주(8월 5일~8월 11일) 평균기온이 평년(25.4℃~26.8℃)보다 높을 확률이 60%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발효가 확대되는 양상에 주목해, 21일 오후 4시부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지난 7월 26일(금) KB증권의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과 연계하여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 ‘KB 인생 신탁’은 KB증권이 지난 2022년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로 유언대용신탁과 증여관리신탁, 장애인부양신탁 및 부동산관리신탁 등을 아우르며, 자산승계플랜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윤만철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과 김민수 고객자산운용센터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허영만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KB 인생 신탁’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세무 이슈를 상시적으로 해결하고, 향후 신탁업 혁신방안 개정 등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최대 로펌으로서 금융·조세 등 전 분야에 걸쳐 Top tier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업 승계 및 가사 상속 분야에서도 업계 최다수 전문가를 보유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암 발병부터 진단, 치료까지 암 관련 모든 치료 여정에 따른 비용을 꼼꼼히 보장하고, 암 치료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번 ‘(무)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갱신형)’은 소액암직접치료통원자금을 주계약으로,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확정되고,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하였을 때 통원1회당 7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 7만원 기준) 주계약과 함께 이 상품은 암 관련 4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과 관련한 모든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무)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II’은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 받은 후, 암 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주요 치료 시 최대 10년간 관련 치료비를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또 ‘(무)종합병원암통합치료비보장특약II(갱신형)’은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 최초 진단 확정 후, 보험금 지급 기간(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10년)동안 암·기타 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을 주상병(병원에 내원 또는 입원하게 된 주 원인)으로 종합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사이클(Re:CYCLE)’ 캠페인은 신한라이프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한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7월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신한라이프는 환경을 보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중무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이중무 대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애큐온캐피탈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 이중무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환경 속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능력과 캐피탈업권 내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및 디지털 고도화, 애큐온저축은행과 전략적 협업 통한 저축은행 실적 개선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중무 대표는 애큐온캐피탈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한층 높이며 대고객 서비스 및 내부 업무의 자동화를 단행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진두지휘했다. 이를 바탕으로 커머셜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2021년 42%에서 2023년 95%로 끌어올리며 업권 내 디지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도 업권 내 한발 앞선 행보를 보였다.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3자 검증을 완료했으며,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지지 선언 및 SBTi 가입, 국제 재생에너지인증서(I-REC) 구매 등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원자력 iSelect ETF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3개월 수익률은 25.80%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62.75%, 1년 수익률은 52.87%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HANARO 원자력 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원자력 지수를 추종한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전력,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주요 원전 기업들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 HANARO ETF의 상품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주식형 3개월 수익률 10위 안에 HANARO ETF 상품이 4종이 포함됐다. 국내 유일 K-푸드 투자 ETF인 HANARO Fn K-푸드 ETF를 비롯해, HANARO K-뷰티 ETF, HANARO Fn조선해운 ETF 등이다. 김현빈 NH-Amundi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