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와 함께 월 최대 2만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프리드라이프 상조엔로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프리드라이프 월 상조납입금을 자동납부 시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70/150만원 이상인 경우 1만3,000/1만6,000/2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카드는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 프리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0월 31일까지는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이용실적 구간에 대해 2,000원을 추가 캐시백 해줘, 총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미래 장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조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프리드라이프와 제휴해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 상조납입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일(목) NPL(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 조합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제1호 자회사의 설립을 축하했다. 창립기념식은 지속하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조합을 고려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 자회사 설립 연혁 보고, 약정서 서명 및 교환, 자회사 사업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고, 2부 현판 제막식에서는 자회사 사무실이 마련된 신협중앙회관 14층에서 ‘KCU NPL 대부’의 현판을 덮은 제막천을 내리는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자회사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NLP 투자전문 자회사 설립 기반을 마련해 지난 5월 KCU NPL 대부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사후 재정산 방식으로 매입해 신협의 연체율 하락 방지와 건전성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KCU NPL 초대 대표이사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카드와 협업하여 고객들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이하 WIDE)'를 선보였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WIDE는 토스뱅크에서 신청을 받아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PLCC 신용카드로 국내, 그리고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은 2배가 된다. 고객들은 2%의 청구 할인이 적용돼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DE라는 상품명에 반영된 바와 같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기본 적용했으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율까지 더했다. 고객들이 월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할인한도도 높아 혜택 영역을 따져가며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할 필요를 없게 만드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출시에 맞춰 WIDE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천지역 농가를 찾아 구호물품 전달 및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임직원들은 피해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농가의 추가 피해를 막고 빠른 복구를 위해 침수로 손상된 하우스 비닐 제거, 농경지 정비 및 농작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형춘 부행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지역의 농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글렌코어(Glencore) 및 서튼지티에스(CERTAIN GTS)와 함께 아프리카 가나의 탄소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 숯 생산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금) 밝혔다. 글렌코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종합 천연자원 회사 중 하나로 15만명이 넘는 직원 및 계약직원들과 함께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수요 충족과 탈탄소화를 돕는 상품의 개발부터 제작 및 재활용, 유통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다. 서튼지티에스는 글로벌 탄소 감축 프로젝트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이번 사업에 대한 기술역량 확보 및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가나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의 에코넥서스카본크레딧과 케이씨씨티에스가 공동투자하여 만든 합작법인이다. KB증권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으며, 글렌코어와 함께 아프리카 가나의 탄소 감축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고 파리협정(2020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국제협약) 제6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ITMO)을 인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개인형 IRP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IRP 새로운 시작!’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잔액이 0원인 IRP 보유 고객 ▲IRP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수행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우선, ‘잠든 내 IRP 깨우기' 미션에서는 잔액이 0원인 IRP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첫 입금 시 커피 1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입금 시 2잔의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IRP 신규하기' 미션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WON뱅킹, 인터넷뱅킹)으로 IRP를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1년이상)로 입금 시 커피 쿠폰 2장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생활혜택(홈화면 우측하단) ▷ 혜택/이벤트 ▷ 이벤트) 또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우측하단 이벤트 더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개인형 IRP를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가입하면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고객들의 절세와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조선주가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다. ‘슈퍼 사이클’ 진입에 따른 중장기 상승전망과 함께 실적 개선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동반되고 있어 조선주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주에만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인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1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9.10%, 58.36%를 기록, 국내에 상장된 873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반도체와 AI(인공지능) ETF 대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앞서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31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5대 조선사 중 한화오션을 제외한 4개사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연간 실적의 추정치도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며 “국내 조선주는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의 지속 상승과 실적 모멘텀에 더해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 트럼프 후보의 미국 내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환경 등 업황 전반에 긍정적인 요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민경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소재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본부·옥천군지부 임직원과 함께한 이 날 수해복구 작업은 침수된 농지의 토사 제거, 피해작물 운반 및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비작업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지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민경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보태 피해농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정수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정수 대표는 2025년 7월까지 애큐온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김정수 대표는 금융권에서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닌 대표로 알려져 있다. 리테일금융 관련 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IT 분야에도 업무 역량 및 전문성,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정수 대표는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비우호적인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연체율 등 각종 지표 개선과 1분기 실적 반등을 이뤄냈으며, 비즈니스 고도화 및 지속가능경영 실현, 디지털∙IT 혁신을 진두지휘한 점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이후 올해 4월에는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기존 신용평가 방식의 한계점을 개선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개인신용대출의 승인, 가격, 한도 전략을 전면 재수정하고 신용평가 모형 개편을 통해 건전한 자산을 확보, 이를 통해 연체율을 개선했다. 수신상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고비용 상품에서 저비용 상품의 비중을 높였고, 그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지난해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담은 '2024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형태의 지속가능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로 발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24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통해 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준용했다. EU ESRS를 준용한 전문가 IRO(Impact·Risk·Opportunity) 분석을 통해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도출하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고도화했고, 분석을 통해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등 4대 영역별 공시 항목에 맞춰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또한 글로벌 공시기준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공시 보고 범위를 재무제표 보고 범위와 동일하게 연결기준으로 요구함에 따라, 주요 자회사의 ESG 성과 데이터를 시범적으로 보고 범위에 포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지속가능통합보고서에 탄소금융부, 금융소비자보호부 등 ES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KB증권의 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년 만에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돈이 되는 정보 ‘오늘의 콕’ 서비스는 KB증권 대표 MTS ‘KB M-able’과 ‘M-able mini’ 그리고 WTS ‘M-able Wide’의 자산관리 콘텐츠 서비스로 주식부터 부동산, 세무, 법률까지 재테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상적인 언어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오늘의 콕’은 증권사 앱을 통한 금융상품 가입 및 서비스 이용시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되고자 매달 100여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였고, 2년여 동안 총 2,600여건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2024년 6월 기준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KB증권은 500만 조회수 돌파와, 서비스 리뉴얼을 앞두고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8월 16일(금)까지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M-able’에서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동의(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용) 및 ‘오늘의 콕’ PUSH 알림을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500명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개인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와 건전한 금융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기초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국내 및 해외주식 주문 ▲HTS 나만의 화면 만들기 ▲HTS 차트 쉽게 활용하기 등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주제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사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별로 34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기업의 ESG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NH ESG지속가능연계대출'의 대출대상은 농협은행이 지정한 외부평가기관의 ESG평가등급이 확인되는 법인기업이다. ESG 평가결과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최대 2.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평가 완료 후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부문별 현황진단,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을 제공한다. 또한 SLL대출을 이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재무, 세무, 마케팅 등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기업들의 ESG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은행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