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주요 역할은확고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해 선진국 진입의 기본을 다지고 올해도 ‘서민경제 살리기’를 더욱 가속해 경제 성장의 온기가 밑바닥까지 전달되어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앞서 시민들이 바라고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사가 선택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황우여 위원장이 말하는 시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진행되나작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이유 중에 하나로 소통의 부재를 지적하고 있다. 또한 야당에서 트위터 등을 이용한 젊은 세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비해 한나라당이 뒤쳐진다고 한다.소통에 정도가 있겠는가. 올 한해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이것�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의 인정과 신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영웅들이나 충신들의 운명도 사람 간에 맺어진 약속의 이행 여부에 따라 달라졌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약속은 물론 자신과의 약속일지라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잘 지킬 때 인정과 사랑,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 실례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이스라엘의 위대한 사사였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를 들 수 있습니다. 한나는 남편 엘가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엘가나에게는 또 다른 부인인 브닌나가 있었는데 그녀는 한나가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면서도 남편의 사랑을 받자 시기합니다. 그래서 한나를 번민케 하지요.당시 여인이 자녀를 얻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가정
2011년 2월, 가장 스릴 넘치는 사극혈전 혈투가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혈투는 광해군 11년, 청과의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죽마고우 헌명과 도영, 그리고 탈영병 두수가 숨 막히는 적의 추격 속에 만주 벌판 객잔으로 피신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칼끝이 적이 아닌 서로를 겨누게 되면서 죽음보다 더 지독한 혈투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드디어 그 첫 번째 베일을 벗은 혈투의 메인 포스터는 막다른 길에 대치중인 세 남자의 거친 카리스마가 먼저 눈길을 끈다. 각각 단도, 장검, 도끼를 움켜쥔 채 결의를 다지는 듯한 박희순, 진구, 고창석의 포스가 느껴지는 가운데 ‘적군보다 무서운 아군을 만났다!’는 카피가 저 멀리 다가오는 적군을 뒤로하고 서로를 경계하는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또 다른 버전의 액션 포스터는 역동적�
지난 1월 8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신입생 한명이 자살하는 일이 있었다. 이 학생은 국내외 로봇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쓴 젊은이였고, 입학사정관제에 따라 잠재력을 인정받아 전문계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2009년 이 학교에 입학했다. 일반고를 다니다가 로봇 공부를 위해 전학했을 정도였다니, 마침 새로 생긴 특별전형제도로 합격했을 때 본인과 가족의 기쁨과 기대는 누구나 짐작할 만하다.이 학생은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웠다고 한다. 수학과목에서 낙제했고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들이 버거워 학사경고가 나왔다. 언론들은 입을 모아 과학고 출신보다 수학능력이 취약한 일반고·전문계고 출신을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 미비하다거나 학생상담 등 사후 프로그램이 튼튼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모두 타당한 보도지만, 세심한 학생지�
어떤 이에게는 잔혹한 폭군이었으며, 다른 이에게는 신이었던 남자. 지구의 절반을 정복한 대 몽골 제국의 창시자 징기스칸의 뜨거운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 몽골이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신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류의 영웅이자 세기의 지도자 징기스칸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영화 몽골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강렬한 액션과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할 몽골은 러시아, 독일, 카자흐스탄, 몽골 등 4개국이 제작에 참여, 총 2000만 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다.공개된 예고편 역시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12세기 몽골, 그 격변의 시대 한 가운데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잃어버린 어린 소년 테무진의 기구한 운명과 그 소용돌이 속에 점차 강인한 �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18일 “세종시가 자족기능이 없는 유령도시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이 무산돼 원안대로 가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세종시는 자족기능을 갖출 수 없고 유령도시가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문제가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으며, 자족기능이 없는 도시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로 몸살을 앓을 것”이라며 “과학벨트가 세종시로 가면 모든 문제가 끝난다. 선거 때 논란이 벌어질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세종시에 과학비즈니스벨트 접합을 시키면 세�
유엔의 대규모 기후회의가 지난해 12월 11일 멕시코 깐꾼에서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해 작지만 의미있는 승리였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세계 최대의 구호단체 옥스팸(Oxfam)의 팀 고어는 “유엔의 기후 논의는 이제 산소호흡기를 떼었다”고 말했고, 《가디언》은 “2009년 코펜하겐에서 있었던 열차탈선 사고만큼 독기에 찬 분위기는 아니었다”라고 썼다. 최종 합의안을 중재했던 멕시코 외무장관 빠뜨리샤 에스삐노사는 합의안이 “오랜 과정 속의 현 시점에서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최선”이라고 했다.이번 회의는 몇몇 중요한 쟁점들에 관해 실제로 진전을 이뤄냈다. 개발도상국들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한 재정지원의 윤곽이 잡혔고, 중국과 인도에서의 온실기체 배출을 어떻게 모니터 할 것인가에 관해 몇 가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그러나 합의안�
30년간 지속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2011년 감동 다큐 굿바이, 평양이 3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2011년을 감동으로 채워줄 감동 휴먼 다큐 굿바이, 평양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굿바이, 평양은 가깝지만 너무나도 먼 곳 평양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의 30년간 지속된 만남, 이별 그리고 사랑을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으로 양영희 감독의 실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양영희 감독은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아버지를 둔 재일교포 2세로, 일본에서 조선학교를 다니며 북한 교육과 일본 문화 사이를 오가며 자랐다. 70년대 재일동포 북송사업으로 세 오빠를 평양에 떠나 보내게 된 감독은, 성장 후 일본과 평양을 오가며 자신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카메라게 담았다.첫 장편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넷팍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강신한 본지 회장 장남 강일군과 서현정양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내 뮤지엄웨딩홀에서 정·관계 인사와 본지 및 자매사 임직원 등 1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촉을 밝혔다. 이날 주례를 맡은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주례사를 통해 “서로가 대화하며 배우자의 장점을 보는 노력과 사랑으로 가정을 일궈나가길 바란다”며 “사랑의 힘이 사회의 원동력이므로 사랑으로 어떤 것이든 이루어가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 전 국회의장은 “두 사람이 열심히 살면서 경험을 통해 축적한 학식 등을 사회에 돌려주어야한다”면서 “사랑이 없으면 껍데기에 불과하고, 사랑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 이명박 대통령이 “사랑으로 따뜻한 가정을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축전을 보내왔고, 3부요�
영화나 연극에서는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화려한 주연이 있는가하면 이를 빛나게 하는 조연이나 엑스트라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은 누구나 주연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각 사람을 인생 최고의 주연으로 캐스팅하시고 빛나는 인생을 살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마음을 느끼게 하는 장로님이 있어 소개합니다.조춘 장로님은 배우로 데뷔하여 1973년 영화 [홍의 장군]에서 머리를 밀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를 밀자 액션이 필요한 배역이 계속 들어왔고 엑스트라에서 조연 배우로 거듭나 [원한의 애꾸눈], [땡칠이와 쌍라이트], [슈퍼 홍길동] 등 200여 편의 영화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지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1985년 1월 대학입시를
죽은 시인의 사회와 트루먼 쇼을 이을 피터 위어 감독의 감동 3부작 완결판! 전세계를 놀라게 한 리얼감동대작 웨이 백이 개봉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웨이 백은 시베리아 강제 노동 수용소를 탈출한 7명의 수감자들이 시베리아부터 인도까지 6,500km의 목숨을 건 대탈주를 벌이는 감동 실화로 21의 짐 스터게스, 알렉산더의 콜린 파렐, 더 록의 에드 해리스, 러블리 본즈의 시얼샤 로넌 등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오직 자유를 위해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드러내고 있다. 짐 스터게스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곳에 시선을 두는 에드 해리스, 콜린 파렐 그리고 시얼샤 로넌의 모습은 6,500km의 대탈주를 벌여야만 하는 그들의 사연을 짐작�
서울시 관악구에서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저소득주민을 울리는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구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관악구 관내에서만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며 저소득주민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3건이나 발생했고, 전국에서도 유사사례가 10여건에 이르고 있어 피해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은 공무원을 사칭하는 자가 저소득주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면서 복지급여 신청 대행수수료나 임대주택 신청이나 당첨 계약금 등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 자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 사례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적 범죄유형이 있어 알아 둘 경우 예방에 도움이 된다.먼저, 피의자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
최소한의 합리성이라도 있다면 기껏해야 한두개 종합편성채널(종편)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는 예상은 역시 보기좋게 빗나갔다. 조·중·동 가운데 한 신문사라도 탈락시켰다간 그 보복이 이만저만 부담스러운 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여러 사업자를 좁은 시장에 한꺼번에 집어넣으면 권력의 특혜적 지원 없이는 사업의 성공은커녕 생존마저 난감한 지경에 빠질 수 있다. 그러니 권력의 비위를 맞춰주는 댓가로 얻는 먹잇감이나 챙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노린 결정이라고 해석된다.방송은 기본적으로 공적규제 시장이다. 신문시장에는 정부가 규제할 수 있는 수단이 마땅치 않지만 방송은 프로그램 내용과 편성을 비롯하여 정책적인 규제수단이 널려 있다. 시장에서 자생력이 없어 정책의 특혜에 기대야 하는 사업자는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정권에 발목을 단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