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8.94)보다 3.64포인트(0.15%) 상승한 2402.5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63)보다 1.41포인트(0.21%) 오른 688.0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6.6원)보다 2.9원 오른 1469.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3일은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북 서해안에, 늦은 오후 충남 남부 서해안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늦은 새벽부터 전남 서해안과 충남권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북 서해안 1㎝ 미만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북 서해안 1㎜ 미만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 1㎜ 안팎이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속도를 줄여 운전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겠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 눈이 쌓인 가운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최근 대한민국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 발병한다고 한다. 평생 암 발병할 확률은 남성은 80세까지 살 경우 38% 여성은 85세까지 살 경우 35% 정도 암 발병한다고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 남성은 폐암이 가장 높고 전립선암 대장암 순서로 발병한다고 하고 여성은 유방암이 제일 높고 갑상선암 대장암 순서로 나타났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개념의 치료가 가능하다. 가장 늦게 발견되는 것이 췌장암이었다. 그러나 너무 늦게 발견하기 때문에 변변한 치료도 못 받고 사망하게 된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있다. 아래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건강 유지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위해 명상, 요가, 심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항상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지적 활동을 위해 독서, 퍼즐, 새로운 언어 배우기 등으로 뇌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 50대부터 음악을 듣는 것이 암 예방을 하고 정신
기업은 이윤추구를 하면서 생존해 간다. 변하는 많은 요인들을 극복하면서 생존해 간다.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변동성은 경영에 어려움을 준다. 주식시장이 변하고, 환율이 변하고, 원자재 가격이 변한다. 기술이 변하고, 경쟁자가 변하고, 소비자가 변한다.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변수인 금리, 주가, 환율은 변동하면서 다른 요인들과 연관성이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주식가격이 하락한다. 금리가 올라가고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은 조달 금리가 올라가서 수익성이 떨어진다. 금리가 하락하면 반대의 경우가 된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하는 한국의 기업은 유리하고 수입하는 한국의 기업은 불리하다. 많은 국내 제조업은 제품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한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서 제품의 가격은 올라간다. 국민의 소비재 가격도 올라간다. 환율상승에 따른 원자재의 높은 가격상승은 국민에게 부담시키는 결과가 된다. 국민은 소비를 줄이게 되고, 내수 위주의 기업들과 수입 원자재에 의존하는 제조업체들은 매출이 줄어들고 수익이 감소된다. 지난해 12월 환율상승은 수출하는 기업의 이익 규모보다 수입하는 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인 31일은 큰 추위 없이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다"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동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며 차차 맑아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 1㎝ 미만 ▲충북 1㎝ 미만 ▲전북북동부 1㎝ 미만 ▲경북북동내륙·산지 1㎝ 미만 ▲울릉도, 독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1㎜ 미만 ▲충북 1㎜ 미만 ▲전북북동부 1㎜ 미만 ▲경북북동내륙·산지 1㎜ 미만 ▲울릉도, 독도 1㎜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으나, 아침 기온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까지 떨어져 춥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2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4.77)보다 7.28포인트(0.30%) 내린 2397.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5.97)보다 3.29포인트(0.49%) 하락한 662.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7.5원)보다 7.5원 오른 147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벤처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는 HB유망서비스산업투자조합을 IRR(내부수익률) 13.3%로 청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5년 결성한 HB유망서비스산업투자조합을 지난 20일 청산했다. 회사는 투자조합 결성 이후 20개 유망 기업에 약 324억원을 투자했고, 총 630억원을 회수했다. 해당 투자조합은 약 340억원 규모로, 한국산업은행(170억 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70억 원), 한국벤처투자(20억 원) 등의 출자를 받았다. 이 투자조합의 내부수익률(Gross IRR)은 13.3%로, 특히 주요 포트폴리오인 밀리의서재(멀티플 8.1배)는 22억5000만원을 투자해 183억원을 회수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멀티플 6.6배)는 20억원을 투자해 132억원을 회수했으며, 이에 총 성과보수가 약 29억원 이상 유입될 예정이다. 이 외 투자 기업의 멀티플은 뷰노(의료 AI) 5.6배, 어스얼라이언스(콘텐츠) 2.2배 등이다. 황유선 H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연말에 성공적인 투자조합 청산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다"면서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출자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도 지속적으로 성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광림은 한국방위산업연구소 및 법무법인 함백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 연구기관과 법무법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 확대와 K-방산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정책적 제도 지원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태영 광림 대표를 비롯해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정은상 법무법인 함백 상임고문, 이상기 재외동포신문 회장 등이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약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방위산업 분야를 중점 연구하는 공익적인 학술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돼 관련 학회나 협회와는 달리 일체 기업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받지 않는 비영리 전문 학술단체로서 순수 민간 연구기관이다. 법무법인 함백은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토지보상 관련 재개발 및 재건축 외 기타 스포츠, 예술, 조세, 기업경영 관련 다양한 민사 및 형사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림은 1979년 설립돼 크레인 및 특장차, 전기공사 분야를 시작으로 1991년 방산업체로 지정돼 군용크레인트럭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얕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경기동부는 내일 오후 9시가 넘으면 눈이나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다른 지역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1~5㎝ ▲충북북부 1㎝ 미만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울릉도, 독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5㎜ 미만 ▲충북북부 1㎜ 미만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울릉도, 독도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토요일인 2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겠고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7일 "다음날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또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은 ▲경기 남서부·서해5도 1㎝ 내외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 내륙 3~10㎝ ▲세종·충남 북부 내륙 3~8㎝ ▲대전·충남 중부 내륙·충북 중남부 1~5㎝ ▲전북 5~15㎝(많은 곳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20㎝ 이상) ▲광주·전남 북서부 3~10㎝ ▲전남(북서부 제외) 1~5㎝ ▲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 1~5㎝ ▲경북 서부 내륙 1㎝ 내외 ▲제주도 산지 3~10㎝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서부·서해5도 1㎜ 내외 ▲충남 남부 5~10㎜ ▲세종·충남 북부 5㎜ 내외 ▲대전·충북 중남부 5㎜ 미만 ▲전북 5~20㎜ ▲광주·전남 북서부 5~10㎜ ▲전남(북서부 제외) 5㎜ 미만 ▲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 서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9.67)보다 24.90포인트(1.02%) 하락한 2404.77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5.64)보다 9.67포인트(1.43%) 내린 665.9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4.8원)보다 2.7원 오른 1467.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엠은 정밀소재 생산을 위한 증착 및 도금 장비 전문기업 탑맥 지분 32%를 64억원에 취득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분 취득 후 아이엠은 탑맥의 2대 주주 지위에 오른다.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는 상용화를 추진 중인 복합동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미 복합동박 생산 장비 구축과 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복합동박과 다양한 첨단소재의 상용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탑맥은 이차전지, IT 소재 생산을 위한 첨단 제조장비 전문기업이다. 특히 광폭, 초슬림, 초정밀 소재의 롤투롤(Roll-to-Roll) 생산방식 장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엠의 복합동박 생산라인에도 탑맥의 1350밀리미터(mm) 광폭 증착 및 도금 장비가 적용됐다. 아이엠 관계자는 "양사간 긴밀한 사업적 협력을 위해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며 "탑맥의 장비 설계 및 개발 능력과 아이엠의 제조 능력 및 국내외 영업력이 결합하면 첨단소재 사업에서 많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은 기존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인 전해동박을 대체하는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