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사뉴스 충북 서산의 명지초등학교 (교장 김혜경)는 지(智), 덕(德), 체(體), 예(藝), 기(技) 라는 5대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인 학생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독서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이들명지초교에서는 매일 8시40분에는 독서관련 로고송이 학교에 울려퍼진다. 20분간은 자유로운 독서의 시간으로 ‘독서의 습관화’를 통하여 ‘책’ 읽음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도록 하고 있다.창의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동요 동시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서를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중 “독서 토론” 시간이 눈에 띈다. 명지초교 인근에는 국내 유명 정유사들이 있어 아이들이 대부분 그 회사원들의 자녀들이다. 집이 학교 근방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 3시30분 이전에 각 회사들�
서산=시사뉴스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는 서산의 숨겨진 문화 문화센터가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서산 인지초등학교(교장 김수원)이다. 지역 주민과 하나가 되기 위해 담장을 허물고, 학교입구에서 보면 마치 공원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학교! 동네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학교! 그곳에서 아이들은 꿈을 이루고 지식과 인성을 배워나간다.걷고 싶은 학교인지초등학교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담장이 없다는 것이다.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산책길을 내었다. 아름다운 조경과 간단한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그 다음에 보이는 것이 바로 인조잔디이다.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 2일 완공되기 전까지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인조잔디 위에서 쾌적한 조건으로 교육활동과 각종행사들�
(천안=시사뉴스) 천안 남산초등학교(교장 김기식)은 학생은 건강하고 실력있는 행복한 학생이 되길 바라고 교사는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치며 보람을 얻는 교사가 되길 희망하며 학부모는 함께 참여하며 만족하는 학부모가 되길 바라며 학교는 문화를 공유하며 신뢰가 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산초교의 자랑!전통이 살아있는 남산초교! 한화의 김태균 씨도 초등학교때 현재(교장 김기식)이 직접 지도를 했다고한다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야구부라서 그런지 아이들 또한 의욕이 넘치고 열정이 남다르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교육을 하는 시간이 많아 그만큼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집중력도 대단하다.올해 2학기 때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교장 또한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인재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일침을 가했다.행복을 만들어가는 학교행복한 학교�
새벽까지 점치기가 어려웠던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승리의 여신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개표 초반에는 오 후보가 앞섰으나 개표 중간지점인 11시경부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앞서기 시작하더니 한 때 큰 격차를 벌이며 앞서갔다.이 때만에도 한 후보나 민주당 당직자들은 한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고, 이미 인천시장에는 송영길 후보도 승리를 예측했기 때문에 축제분위기였다.하지만 즐거움은 여기까지였다. 3일 아침까지 접전이었던 오 후보와 한 후보의 격차는 다시 오 후보가 0.6%P 앞서기 시작하더니 결국 득표차 26,412 표 0.6%P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한나라당이 서울시장과 경기지사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두 곳 모두 힙겹게 승리를 했고, 수도권 이외의 광역단제장에는 4곳에만 승리하는 등 민주당의 7곳에 못미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민주당�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텃밭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더 이상 표를 주지 않았다.개표 결과, 오전 7시 현재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은 7곳에서, 한나라당은 5곳에서 승리했다.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지방과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지방 일부에서 지역구도를 깨는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광역단체장의 경우 보수성향이 강한 강원과 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던 자유선진당의 우세를 점쳤던 충남·북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북·전남에서 이겼다. 서울의 경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97%가 진행된 가운데 오 후보가 한 후보 보다 0.3%포인트 앞서고 있다. 현 정권의 중간평가로 점쳐졌던 이번 선거가 민주당의 승리로 나타나자 현 �
6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한나라당 김문수, 범야권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는 막판 피날레를 대대적 지지세 과시로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오후 6시30분 수원역과 오후 8시 성남 야탑동 유세에서 ‘애국 합동유세’를 추진, 보수층 결집과 부동층의 표심을 자극했다. 반면 유 후보는 ‘대동 한마당 합동유세’로 진보민주세력의 결집과 함께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김·유 두 후보는 이른 아침 각각 안산 상록수역과 안양 석수역에서 출근 길 시민들을 상대로 악수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안산 동명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화성, 평택, 오산, 수원, 성남 등의 유세 일정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케치프레이즈로 도민을 섬기고, 도민과 소통하는
청와대는 ‘6·25전쟁 뒤 교전 중 숨진 400명을 전사자로 예우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1일 오전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정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원칙은 분명하나, 6·25 뒤 전사자에 대한 소급적용은 법체계, 예산, 6·25 전사자 및 타 순직자와 형평성 등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많으므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일부 언론이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제2연평해전 희생자에 대한 재보상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전사자 예우 소급 적용 대상을 6.25전쟁 종전 이후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유공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보도했다.한 언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사망한 군경 14명, 1968년 1·21사
6·2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참여국민당 등 야4당은 투표 참여를 호소와 함께 이명박 정권의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1일 오전 9시 서울 시청앞 시청광장에서 '이명박 정부 심판과 투표참여 야 4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야4당을 입을 모아 “국민의 투표 참여만이 권력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자리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과거 보면 지방선거의 경우 전국선거임에도 투표율이 더 낮기에 이번에는 투표율을 높여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면서 “특히 이번 선거는 현 정권 중간평가와 심판의 의미가 강한 선거이므로 국민께서 현 정권 심판하고 견제하는 민심이 투표에 반영되게 꼭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곳 서울광장은 정권에 의해 서울시에 의해 권력에 의해 장악되어 국민의 필요에 부응하지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장애차별 관련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단’의 모집 및 구성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다음달 4일 대방동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은 2008년 4월에 시행되어 2년이 경과되었으나 인권위에 접수되는 진정사건의 추이를 보면 우리 사회에 이 법률이 확고히 정착되었다고 보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인권위는 이번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규정된 차별금지 영역 및 장애인 인권 보호와 관련된 사안들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생활 속 장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이하 '조국전선') 중앙위원회는 29일 "6.2 지방선거에서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조국전선은 이날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해가며 선동을 이어갔다. 이 편지에 따르면 "곧 진행되는 '지방자치제선거'는 지방권력을 쟁탈하기 위한 여야 사이의 단순한 표싸움이 아니라 평화냐 전쟁이냐, 민주냐 파쇼냐 하는 심각한 정치적 대결"이라면서 "이명박 패당에게 주는 표는 전쟁의 표이고 파쇼독재의 표"라고 북은 주장했다. 특히 조국전선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결코 우발적인 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군사적 공격에 의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괴뢰 보수패당이 꾸며낸 전대미문의 모략광대극"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다음달 6월부터 맞춤형 특허 정보를 제공하는 ‘KIPRISplus’의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KIPRISplus’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 :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formation Service)를 통해 검색된 정보 중에서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쉽게 자신의 사이트에 구현할 수 있는 웹 서비스로서, ‘KIPRIS’보다 한 단계 앞선 서비스다. 또한 숙달된 웹 프로그래머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시간 분석 및 통계와 같은 고부가가치 정보를 직접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KIPRIS’는 2009년 한 해 동안 2,400여만의 검색건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무료 특허검색사이트로서, 국민들이 자신의 특허 출원에 앞서 다른 사람이 이미 출원한 특허들을 직접 찾아보거나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기 전에 관련 기술들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8월의 나로호 1차 발사와 올해 6월 9일 예정된 2차 발사 준비과정에 대한 기록영상물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기록영상물에는 나로우주센터 기공식을 포함한 초기모습과 건설과정, 나로호 1차 발사 준비과정과 발사장면, 1차 발사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연구원 격려 방문과 페어링 보완조치 및 2차 발사를 위한 점검 등 2차 발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특히, 지난 나로호 1차 발사 때 우리나라가 만든 카메라를 나로호 상단에 설치하여 우주에서 나로호 비행장면을 촬영하고 우리의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확보한 기록영상도 포함되어 있다.이러한 기록영상을 통해 1단 분리와 2단 엔진(킥모터) 연소 및 위성분리 등 페어링을 제외한 부분이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위성분리 전까지 페어�
이명박 대통령은 자칫 천안함 사태로 우리의 중도실용 기조가 흔들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의 중도실용 기조는 변함이 없다”면서 “국제사회에 원칙과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국정운영 과정에서 중도실용 정책이 확고하게 유지되도록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분단된 국가상황에서 국가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도 들여다보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일부 야권과 시민단체 등이 주장하는 '안보 보수 회귀론'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참모는 “천안함 사태 이후 좌우가 격렬하게 대립하기도 했지만 이는 결국 안보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