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나라당이 5.3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경기,인천 후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수도권 광역발전\'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박근혜 대표를 비롯해 이재오 원내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와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3명은 경기,인천,서울로 이어진 수도권(Kyeong-Incheon-Seoul) 이니셜을 딴 일명 \'KIS\'(수도권발전 공동 합의문)에 전격 합의했다.이에따라 세 후보는 5.31지방선거 이후 공동합의문 내용대로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철폐 ▲광역교통행정의 효율화 ▲오염총량제 실시를 통한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등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도는 서울의 17배에 이른다"며 "똑같은 규제로 경기 동서남북을 묶는 것은 불합리한 만큼 수도권 규제를 풀고, 막힌 교통을 뚫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청 폐지 및 분리방침을 밝힌 가운데 한나라당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정책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신중\'입장을 밝혔다.한나라당은 지난 3일 보건복지위 소속 정형근 의원과 문 희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식품의약품안전청 폐지\'관련 토론회에 이어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에 직결하는 문제이니만큼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선 최고위원은 특히 식약청 폐지 방침등과 관련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면서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며 "오히려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자 한다면 현재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식약청에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식품업무를 기존 식약청으로 통합 일괄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초청형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이규택 최고위원, 전재희 보건복지위 위원,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과 전국 약사회 회장 및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당선고지를 향한 열린우리당의 안타까운 도약 몸부림이 마침내 수원에 고속철도(KTX) 역사 유치 약속으로까지 이어졌다.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15일 수원과 화성,오산을 클러스트로 묶는 경제통합시 마련과 KTX 서수원역사 유치 등을 주요골자로 한 정책협약식(MOU)을 전격 체결, 시선을 모았다.두 열린우리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이날 \'경기도 수부도시 수원\'이 경기도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있는 기반마련 차원에서 상생발전의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협약식에서는 ▲수원,화성,오산 경제통합시 추진 ▲IT산업단지 및 산업클러스터 건설을 위한 글러벌디지털밸리 조성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 ▲KTX(고속철도) 서수원역사 유치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성역화사업 조기 추진 등 8개항에 걸친 경기남부권 발전방안이 체결됐다.한편 협약식에 참여한 진대제 후보는 "염태영 후보는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대통령 비서실 국정과제담당 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수원을 \'명품도시\'로 만들 진짜 명품일꾼"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도지사 진대제와 \'명품수원\'염태영이 함께 일자리를 만들
15일 스승의 날에 즈음해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역대 대통령을 대상으로 이색 리서치를 벌인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모시고 싶은 담임\' 1등으로 선정돼 시선을 모았다.여론전문 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전국 성인 54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한 결과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담임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대통령\' 1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전체 응답자중 36.6%가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2위는 25%를 차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3위는 18%를 차지한 노무현 대통령이 차지했으며, 4위 전두환, 5위 김영삼 전대통령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한 전직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었다고 리얼미터측은 설명했다.한편 학창시절 선생님 속을 가장 썩였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통령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30.5%로 1위로 나타났다.이어 2위는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27.4%로 조사됐으며 3위는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 15.7%를 기록했고, 4위와 5위는 김대중, 노태우 전 대통령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전 국민을 충격과 허탈에 빠트렸던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조작 사건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사건을 조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다섯 달 동안 진행해온 수사를 종결했다. 수사팀에 따르면,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의 진실은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 배양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다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훔쳐 황 박사팀의 줄기세포 배양용기에 섞어넣기를 했을 뿐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신화\'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이다. 우선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업무상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돼 불구속 기소됐다. 황 박사는 정부와 민간 후원단체 등에서 제공한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황우석 전 교수는 2004년 1월 미국 제럴드 섀튼 교수의 연구실에서 한국에서 가져간 1번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수원에서 만나 뜨거운 악수를 나눴다.11일 오후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만나 함박웃음으로 임 전 지사의 손을 잡은 김문수 후보가 "자주 찾아뵈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인사를 건네자 임 전지사는 "오랫만이다. 축하드린다"며 두손을 맞잡았다. 김후보는 임 전 경기지사를 겨냥한 듯 김 수원시장 후보의 개소식 축사를 통해서도 "아직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보내주시는 임창렬 전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한 고마움을 표해 시선을 모았다. 임 전 지사역시 김후보가 축사를 하는 내내 시종 밝은 웃음과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위의 눈길을 모았다. 김후보는 "임 전 지사님은 물론 많은 경기도의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경기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서민을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 전지사와 김 후보의 만남에는 한나라당 남경필(수원 팔달)의원을 비롯해 이규택(여주 이천)의원, 신현태.박종희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1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을 직접 발표했다. 우선 안정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튼햄), 설기현(울버햄프턴),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 등 유럽파 선수들은 대부분 독일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차두리는 예비엔트리로 뽑히는데 그쳐 당초 예상을 빗나갔다. 국내 언론은 서로 경합을 벌여온 차두리와 송종국을 놓고 송종국의 탈락을 점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드보카트 감독은 차두리와 송종국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중 한 명인 송종국의 경험을 높이 평가해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수비로는 '노장' 최진철(전북)이 건재를 과시했으며, '젊은 피' 김진규(이와타)와 김영철(성남), 김상식(성남)이 선발됐다. 김영철과 김상식은 성남의 k-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다. 왼쪽 윙백에 이변은 없었다. 이영표와 김동진(서울)이 윈쪽 날개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오른쪽 날개는 조원희(수원)
11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을 직접 발표했다. 우선 안정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튼햄), 설기현(울버햄프턴),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 등 유럽파 선수들은 대부분 독일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차두리는 예비엔트리로 뽑히는데 그쳐 당초 예상을 빗나갔다. 국내 언론은 서로 경합을 벌여온 차두리와 송종국을 놓고 송종국의 탈락을 점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드보카트 감독은 차두리와 송종국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중 한 명인 송종국의 경험을 높이 평가해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 수비로는 \'노장\' 최진철(전북)이 건재를 과시했으며, \'젊은 피\' 김진규(이와타)와 김영철(성남), 김상식(성남)이 선발됐다. 김영철과 김상식은 성남의 k-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다. 왼쪽 윙백에 이변은 없었다. 이영표와 김동진(서울)이 윈쪽 날개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오른쪽 날개는
할 일 많은 경기도를 위해 사심 없이, 깨끗하게 뛰겠다는 경기출신 3선의원 김문수. 그가 마침내 경기도를 한반도 성장의 엔진이자 동북아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세운다는 다짐아래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졌다. 사통팔달 1시간 경기도, 신구도시 격차해소를 위한 도내 구도심 뉴타운 조성, 서울 경기 인천을 통합하는 메트로폴리탄 구상을 들어봤다.무엇이 경기도의 시급한 해결현안이라 보는가. 첫째, 수도권 규제 철폐이다. 둘째, 경기도 어느곳이라도 1시간 내에 갈 수 있는 ‘사통팔달 1시간 경기도’를 만들겠다. 셋째, 경기도 3대 격차를 해소하겠다. 신구도시 격차는 구도심의 재개발을 위한 경기도 뉴타운 사업을 실시하겠다. 이같은 도내 현안해결을 위해 왜 김 후보가 경기지사에 적임자라고 생각하는가. 저는 경기도에 13년째 살고 경기도 국회의원을 10년째 해서 누구보다 경기도에 대해 잘 안다. 또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고속성장 도시와 맞설 수 있는 저력과 힘을 가진 것은 수도권 밖에 없다. 경기도를 한반도 성장의 엔진으로서, 또 동북아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 역할을 해야 하고 제가 적임이라고 본다. 여론조사에서 상대후
“세금 도둑, 표 도둑, 땅 도둑을 잡는 경기지사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민주노동당 김용한 경기지사 후보는 국민 10%만이 정치경제를 좌우하는 시대를 지나 이제 노동자,농민,장애인,서민 90%가 행복해져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6천여명에 이르는 경기지역 비정규직에게 희망을 불어주는 후보.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만난 김 후보의 눈빛은 빛났다. 경기도의 현안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차별해소를 통해 양극화를 풀어나가는 것과 평화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차별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하고 특히 교육, 보육, 일자리 문제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기업이 늘어나도 비정규직을 늘리지 정규직을 늘리지 않으면서 각종 혜택을 받기 때문에 실업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대기업 위주의 정책 때문에 중소기업은 죽어가고 떠나고 있다. 김 후보의 강점은 무엇인가. 경기도민 90%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사람, 평화도지사다. 90% 도민의 행복과 희망을 해결할 유일한 당은 민주노동당 뿐이다. 차떼기, 성추문, 황제테니스당, 공천비리 정당이 노동·서민을 이야기하는 것은 기만이다. 정권교체에
화장실에 앉아서 호수를 본다. 꽃과 곤충그림이 가득한 안에서는 밖을 훤히 들여다 보지만 밖에서는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다. 음악이 흐르고 장애인 통로가 별도로 설치돼 자동으로 열리는 문, 남성화장실의 2배인 여성화장실엔 어린이를 위한 소변기와 파우더룸. 한번 사용한 시트는 자동천갈이가 되는 위생시스템… 수원의 명산 광교산행길에 만나는 ‘반딧불이 화장실’에선 등산객들이 라운지에서 만나 담소하며 미소짓는다. 이곳에서 화장실은 말 그대로 ‘미소공’(美小空)인 셈이다.‘미소공’(美小空)이 있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도시“수원의 한 공중화장실에는 바이올린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고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액자가 걸려있다.”-미 월스트리트저널, LA타임즈“지저분한 화장실로 유명한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화장실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달려오고 있다. 최근 몇년사이 중국의 CCTV, 인민일보, 북경TV, 신화통신 등 유력 언론엔 한국 화장실을 배우자는 기사가 단골 메뉴로 등장했다. 한국인들은 ‘식(食)문화’뿐 아니라 ‘변(便)문화’도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인민일보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도시 수원. 이 도시의 또다른 자부심은 혹 웃음지을지도 모르
터키, 루마니아 등 4개국 주한 외교사절 부부들이 지난달 28일 수원 화성을 찾아 ‘원더풀‘탄성을 외쳤다. 또 화성 성곽의 이미지를 살려 원형으로 건축된 행궁화장실 앞에선 통유리로 설치된 좌변기 앞에 앉아 봄 빛 가득한 푸른하늘에 흠뻑 매료됐다.#장면 하나대사 부부들의 이번 화성방문은 수원지역 국회의원이자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인 열린우리당 심재덕(수원장안)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발레리우 아르테니 주한 루마니아대사 부부는 행궁 화장실 앞에서 ‘WOW’탄성의 손벽을 쳤다. 꽃과 인공잔디로 화사하게 장식된 화장실. 문을 닫고 살짝 좌변기에 앉으니 하늘의 뭉게구름이 눈앞에 펼쳐졌다. 갤러리같은 실내,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휴(休)~화장실’이라니…#장면 둘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데니즈 오즈멘 주한터키대사가 신기한 듯 수원화성에서 운행하는 행궁열차에 몸을 실었다. 길이 5.5km에 이르는 거대한 정조대왕의 유산. 성의 북문인 장안문에서 화서문을 지나 화성장대에 이르는 길 곳곳에서 성곽아래 재잘되는 꼬마들의 소풍모습이 정겹다. 수려한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을 휘휘돌아 이번에는 연무대 활터.난생처음 활시위를 겨눠 과녁을 맞춰 보지만
화성과 반딧불이 화장실을 돌아본 사람들은 심 의원에게 두번 놀란다. 그가 이 도시의 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훌륭히 복원된 세계문화유산과 밀착된 아름다운 화장실 때문에…. 국회의원이자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이기도 한 심 의원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두가지 메머드급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하나는 아름다운 문화유산 화성을 위한 특별지원법을 국회에서 제정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에 걸맞는 아름다운 화장실을 널리 알리는 세계화장실총회를 이 곳 수원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4개국의 주한외교사절들과 함께 지난 4월말 수원화성을 방문한 심의원을 효원의 종이 있는 서장대에서 만났다.최근 터키공화국의 국회의원들을 초청한데 이어 이번에는 4개국의 주한외교사절 부부들을 화성에 초청했는데,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들었다.당초 11개국 대사부부들이 초청에 동의했는데 쉽지않았다. 발레리우 아르테니 루마니아 대사부부 등 4개국 대사들을 초청, 화성행궁과 서장대,연무대 등을 거쳐 월드컵경기장을 돌아보고 곳곳에 설치된 세계최고수준의 반딧불이 화장실과 축구공 화장실 등 수원의 공중화장실 문화를 체험케 했다. 솔직히 화장실 체험이라고 하면 웃음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