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 부이사관 ▲사회복무국 임준모
◇국장급 전보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안창국 ▲금융안정지원단장 최용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8일 1230원 중반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반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237.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239.0원에 출발했고,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정책 유지가 발표된 후 장중 1245원대까지 치솟았다. 일본의 중앙은행인 BOJ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17~18일 회의에서 단기금리(정책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도 0% 정도로 유도하기로 동결하고, 지난달 장기 금리 허용 변동 폭을 '±0.5% 정도'로 확대 수정한 것도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7일(현지시각) 전거래일보다 0.20% 오른 102.39에 마감했다. 같은 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21.7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해 전월(-11.2)보다 21.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 집계치인 -78.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2360선에서 마감했다. 주요 경제이벤트를 앞둔 데다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가 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11.07포인트(0.47%) 내린 2368.32에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1488억원, 726억원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4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1142계약, 1093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저녁 애틀란타, 세인트루이스, 칸자스시티, 필라델피아 등 다양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59%), 기계(-1.44%), 운수장비(-1.32%), 철강금속(-1.22%), 건설업(-1.11%) 등이 약세를 보였고 섬유의복(4.18%), 운수창고(1.41%), 통신업(0.87%), 보험(0.59%), 증권(0.48%)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내린 6만400원에
◇과장급 전보 ▲소재부품장비개발과장(서기관) 김영윤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기술서기관) 권현철
◇부이사관 전보 ▲지역산업재산과장 윤종석 ▲특허심판원 심판장 강흠정 ▲심판정책과장 박용주 ◇과장급 전보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이대진 ▲전기심사과장 제승호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병도 ▲송무과장 김성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11.07포인트(0.47%) 내린 2368.3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1)보다 2.04포인트(0.29%) 상승한 711.7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8.7원)보다 1.3원 하락한 1237.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시흥에 위치한 SPC삼립 공장 후문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60대 중국인 여성이 통근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경 자전거를 타고 이 공장 후문 앞을 지나던 6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공장으로 들어서던 통근 버스에 치여 숨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사고 지점인 후문 앞은 횡단보도 신호등이 없는 곳이다. 운전기사가 우회전을 한 뒤 횡단보도를 지나 내부로 진입하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는 우회전 후 7~8m 가량 떨어진 곳에 설치돼 있고, 평소 보행 자와 자전거가 겸용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공장 직원 30여명을 태운 통근버스는 SPC삼립과 계약된 업체로, 사고를 낸 운전기사는 수도관광㈜ 소속 직원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어두운 탓에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중과실 유무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최근 알려진 SPC 계열사 관련 인사 사고로는 세 번째다. 앞서 SPC는 지난해 10월 15일 계열사 공장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554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6%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발 입국자 최소 91명이 유전자증폭(PCR) 의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후 전체 입국자 1만1365명 중 1만1274명(99.2%)이 검사에 응했으나 나머지 91명은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았다. 입국 날짜별로 살펴보면 방역 강화 첫날인 지난 2일 4명, 3일 11명, 4일 4명, 5일 7명, 6일 9명, 7일 16명, 8일 4명, 9일 12명, 10일 6명, 11일 18명 등이다. 12일 이후 입국자의 검사 현황은 아직 집계 중이다. 지난 2~4일 연락두절 등으로 검사를 받지 않았던 29명 중 10명은 이후 검사를 받았지만 19명은 아직도 미등록 상태다.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행·출장 목적의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하다. 반면 장기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보건소에서 입국 1일 이내에만 검사하면 된다. 미검사자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에 해당된다. 방대본은 "일부에서는 검사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 등록이 늦어지는 경
◇부서장 ▲동행축제추진단장 신성철 ◇팀장 ▲영업1팀장 김보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앞서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3일엔 서울 지하철 성신여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도했으나 경찰과 서울교통공사가 탑승을 제지한 데 대해 전장연이 인권침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은 제21조를 통해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3명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지하철 탑승 선전전에서 경찰과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 활동가들의 탑승을 막은 것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전장연은 권위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시위 당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경찰청은 6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하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탑승과 이동을 물리력으로 제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휠체어의 전원을 끄거나 휠체어를 강압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무단으로 엘리베이터와 출입구를 폐쇄해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다수의 이동을 제한했다"고 지적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경찰과 서교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저소득층이 생계 곤란을 겪을 것을 우려한 용인시가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대상 가구의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명절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