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시골집으로 내려온 8살 소녀 넬리는 엄마와 이름이 같은 동갑내기 마리옹을 만나게 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네아스트로 자리매김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됐다. 현대 장소와 추억 장소의 혼합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엄마의 시골집으로 내려온 넬리. 엄마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에서 소소한 기쁨을 발견한다. 하지만 시골집에 온 이후 우울해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위로하고 싶지만 넬리는 방법을 찾을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어린시절 만들었다는 오두막을 찾아 숲을 헤매던 중 엄마와 이름이 같은 동갑내기 마리옹을 만난다. 숲속에 자신을 위한 오두막을 짓고 있던 마리옹은 그곳을 지나던 넬리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마음 속 깊은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놀라운 비밀을 알게된다. <쁘띠 마망>은 딸 넬리와 엄마 마리옹이 8살 같은 나이로 만난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어린시절에 대한 회상에 젖게
[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대한간학회에서 발표하는 <만성 B형간염 진료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많이 연구해 보았다. 통상 의사 분들은 진료가이드라인이 정한 수치에 해당 되지 않으면 아직 괜찮다고 한다. 이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간전문의가 치료의 최저 한계점을 지정한 것인지, 물어도 보고 자료도 찾아 보았다. 3년 전 미국 가서도 알아 보기고 했다. 심지어 인터넷에 단어도 찾아봤다. 결론은 다른 질병에는 진료가이드라인이 별로 없는데 유독 간질환치료에 대해서는 진료가이드라인이 있다. 간기능 검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치로 계량화’가 가능한 것이라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진료가이드라인이란 최적의 치료 시점을 정해 놓은 것 같다. 그 시점에서부터 치료하면 경제적 효율성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볼 때 최대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확률적으로 볼 때 그 시점부터는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최저 한계점일 수도 있다고 보고 건강보험공단에서도 그때부터 급여로 처방해주는 것 같다. 미국 등은 우리나라와 건강보험이 다르고 진료가이드라인 적용도 차이가 있어 보인다. 즉, 치료의 최저점을 해석하는 긍정적인 생각과 처방에 대한 재량권이 넓어서 그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찰스 린드버그, 사무엘 베케트, 자동차왕 헨리 포드, 시인 타고르 등 유명인을 비롯한 학생, 정치인, 예술인, 언론인, 종교인, 학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여행하고 남긴 일기와 편지, 언론과 외교 기록 그리고 미 발간 도서들을 통해 외부인이 바라본 나치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사람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여행자들의 생생한 기록을 통한 시대의 소환이라는 점인데, 여기에는 히틀러 시대의 독일에 대한 이미지와 환상 등 편협한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현대인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나치의 선전은 치밀하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았으며, 곳곳에서 그 허점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군사 제국의 야망과 사상의 탄압, 그리고 인종 차별과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도 그다지 숨기지 않았다. 유대인-사회주의 커넥션의 음모라며 나치가 선전하는 내용은 많은 부분이 기초적인 사실에서부터 틀린 것들이었다. 때로는 역사적 사료조차 엉터리로 인용하기도 했다. 독일 밖의 언론은 공공연히 나치와 히틀러의 야욕을 경계하며 이들은 비판하는 기사를 연일 실어댔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사업가, 외교관, 정치인, 종교인부터 전현직 군인들과 일반 시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한강 속에 자리한 비내섬, 오이도에 바다 위를 두둥실 떠 가는 뭉게구름의 풍경,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난지섬, ‘바다 위 바위 박물관’ 연도 등 자연이 숨쉬는 비대면 섬 여행지를 추천한다.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 우이도 충북도는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은 62만8,487㎡ 규모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갈대숲과 함께 수달을 비롯한 멸종위기 동물 10종이 서식 중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비내길은 남한강과 비내섬의 가을 풍광을 누릴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길이다. 2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고, 평지에 가까워 걷기에 좋다. 2구간에 속하는 비내섬은 억새와 갈대 군락지 섬이다. 영화와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전남 신안군의 아름다운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도초면 우이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빛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반딧불이가 관찰되는 곳이다. 바람이 만들어 낸 동양 최대의 모래언덕 ‘풍성사구’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 형태가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시설인 우이도 선창은 조
[시사뉴스 오병욱 칼럼니스트] 오늘의 동기 산행은 관악산 연주대이다. 작년 겨울 사당동에서 연주대로 향하다 중간에 서울대로 내려간 후로 동기 산악회에서 사당동에 모일 때마다 관악산 정상을 목표로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제대로 정상을 밟는 산행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내려오곤 했다. 요번에도 관악산 산행 연락에 또 중간에 돌아오는 산행이 예상되지만, 가을 날씨는 집에 있을 수만은 없을 만큼 청명하고 맑다. 간단한 산행 차림으로 오후 두 시에 사당역에 모인 인원은 8명. 둘레길로 들어서서 매번 가는 선유천 약수터로 향하는 계곡 길로 접어들 때, 한 친구가 관음사 국기대 봉우리를 지나는 코스를 고집하길래 나도 처음 가보는 길로 가보고 싶어서 둘은 마당바위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행과 헤어져 관음사 국기 봉으로 향한다. 초입부터 오르막이 계속되고 돌계단을 오르다 보면 데크 계단이 나오고 몇 번의 데크 계단 끝에 전망대가 나온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선유천 약수터 계곡보다는 조금 더 돌지만 오르는 등산의 묘미는 관음사 국기 봉을 지나는 코스가 제격이라더니, 말 그대로 아직 오를 길은 멀지만, 이곳의 경치도 그런대로 가슴이 시원하다. 다시 계단을 오르다 보면 철계단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치매는 노화가 원인이지만 누적된 환경과 생활습관도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예방법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발병시 손상된 인지능력을 돌이키기 어려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장애와 우울증이 동반된다면 치매의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어 이 경우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고혈압 고혈당, 비만 등 관리 대사증후군은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임상강사,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5개)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 치매 위험도가 최대 2.62배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병이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인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 중심성 비만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 90㎝(남) · 85㎝(여) 이상, 혈압 130/85㎜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 중성지방 150㎎/㎗
[시사뉴스 용인=이운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용인시를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말하는 3개의 키워드는 ‘균형’, ‘경제’, ‘환경’ 등으로 이는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으로 이어진다. 2022년 용인특례시 출범 100일을 앞두고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그간의 민선7기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균형’ ‘경제’ ‘환경’ 등 3개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추진 방향은? ‘균형’, ‘경제’, ‘환경’등 3개의 키워드는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으로 이어진다. 우선, 시는 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3개구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처인구 남사읍 일대 188만평에 주거 · 산업 · 에코타운 기능을 갖춘 자족복합도시를 건설하고 계획적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남용인IC(원삼)와 북용인IC(모현) 개설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궁촌 서용인IC와 포곡IC를 개설한다. 장지~남사 구간 국지도 82호선과 중리~천리 구간 국지도 84호선을 개설도 추진한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지난 3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2차 슈퍼위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서울, 경기 경선에 큰 이변이 없는 한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9일, 10일 서울, 경기 3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는 55%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보이며 34%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이낙연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유동규 씨가 업무상 배임과 뇌물혐의로 구속되고 이재명 후보가 관리소홀에 대한 유감을 밝혔지만 9, 10일 총 유권자 61만표 중 36만명 정도가 투표해 과반인 18만표만 얻으면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결정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그런데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면서부터 정가에서는 여러 종류의 미확인 문서(일명 찌라시)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이번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 대장동 관련해서는 이재명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지만 이재명 지사 관련 소송 재판 비용 납부자와 관련한 의혹, 경기도 지방체납세 징수과정에 사채업자를 동원했다는 의혹, 경기도 하남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정열 위원장(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사무실은 늘 현장이다. 2014년 6월 기초의원이 된 후 재선의원을 역임하며 김 위원장은 지역 곳곳을 발로 걸었다.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곳은 언제 어디라도 찾아가 이야기를 들었다. 수첩에 메모된 주민들의 의견은 곧바로 현장 공무원들에게 전달된다. 김 위원장에게 근무시간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였다. 이런 적극적 주민밀착과 김 위원장 특유의 ‘눈높이 의정’이 동료의원들에도 통했다. 김 위원장은 동료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현재 제8대 송파구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선출 지난해 11월에 전개된 송파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사업시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에 대한 문제를 구청 실무자들에게 요청’ 주민들의 고질적인 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이나 생활권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일하는 김정열다운 활동을 전개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위원장의 활약은 ▲2016년 지방의정대상(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사뉴스 · 수도권일보) 등 각종 수상에서도 두드러졌다. 송파구의회를 통해 적절한 조례제정으로 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민메신저 ‘카카오톡’를 기반으로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따라 거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등 전방위적인 비판에 직면해 있다. 특히 여야 할 것 없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됨으로써 국회 차원에서의 치열한 공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리한 문어발식 확장…공정위 칼끝으로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는 2017년 63개였던 계열사를 2019년 71개, 올해 118개까지 늘렸다. 71개 대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은 18위지만, 계열사 수는 SK(148개) 이어 2위다. 카카오는 금융 · 엔터테인먼트 · 쇼핑 · 운송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등 거대 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미용실 · 네일숍 · 영어교육 · 스크린골프 등 골목상권으로 꼽히는 영역부터 결제 · 은행 · 보험 · 증권 등 금융, 택시 · 대리운전 호출 등 모빌리티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에 과거 대기업처럼 골목상권 침해와 문어발적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지난 2분기, 국내 경제 수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면서 민간소비의 기술적 반등세가 이어졌다. 전기대비와 전년동기대비 경제성장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신종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따른 내수 부문 충격으로 경기 여건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3분기 이후 호전되던 경기회복 기대감도 다시 꺽였다. 3분기 더 악화…4차 대유행에 타격 3분기 한국경제는 여전히 회복 국면에 위치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지난 2분기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첫 달인 7월에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내수 부문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5일 낸 ‘경기회복의 걸림돌, 3대 리스크 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 경우 내수 시장의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이력효과(hysteresis)에 따른 내수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즉, 7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6월 전월비 1.4%에서 7월에 ▲0.6%의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특히 가전, 승용차 부문이 감소했고, 투자 선도 부문인 ICT 투자도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전년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57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1,352명(해외유입 14,5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4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9,599건(확진자 28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967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1,98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7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28명으로 총 284,197명(88.4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4,63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6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24명(치명률 0.79%)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30 열풍이 불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검증된 능력’, ‘이길 줄 아는’, ‘스마트한’, ‘젊고 깨끗한’ 수식어로 평가받는 인물이 있다. 동두천 · 연천을 지역구로 둔 김성원 국회의원이다. 경기북부라는 열세를 이겨내고 경기도당위원장에 취임한 김 의원은 당의 젊은 리더십을 대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 김 의원을 만나 진단과 비전을 들어봤다.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 입법활동과 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을 해소하여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본연의 역할인 의정활동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성과를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해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정감사 총괄상황실장을 맡아 16개 상임위원회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또한 제가 소속한 국회 운영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현장 및 정책, 민생 국감에 초점을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총 71건의 법안을 대표발